어버이의 사랑을 깨닫기까지는 많은 세월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어버이의 사랑을 깨달았을 때는
대부분의 자식들이 이미 때를 놓쳤음을 한탄한다.
세월은 빠르다.
어버이는 모든 것을 베풀지만,
그 보답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고
자식의 보답을 바라지도 않는다.
무덤앞에 이르러 울음을 터트려 보아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
기다림의 시간은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빨리 뒤돌아 보아라.
어버이의 이마에 주름살 하나가 늘어 있을 것이다.

-이 용범님의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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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부분 사랑하는 사람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하지만 때로는 그것이 지나쳐, 상대방에게 실수하거나
자신의 모자란 점을 들키게 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생각과는 달리
그것은 오히려 상대방을 더욱 힘들게 하는 일이 되어버린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기를 원한다.
과장되고 가식적으로 부풀린 모습이 아닌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나의 모습´을 보기를 원하는 것이다.
때로는 실수도 저지르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임으로 인해
상대방은 더 큰 인간미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기억할 것.
상대방은 결코 당신의 완벽하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당신의 모습,그것에 충실하기를 바란다는 사실을 ‥‥‥.

-박성철님의 감성에세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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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라면 먼저 또 하나의 고귀한것과 만나고있을것이다.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자신이 자신을 위해 행하는 꿈이다.
세계의 패권을 꿈꾸면서 많은 사람을 다스리고자 하는 꿈도있고
혼자서 탐구하는 꿈이 있는가 하면,
폭풍처럼 다른 몇천 몇만의 꿈을 뭉개버리는 꿈도있다..
꿈에 의해 지탱받고 꿈에 괴로워하고 그것에 의해 살고 죽고....;
그리고 꿈에 버림받은 후에도 마음속에서 계속 부추켜 간다.
그런일생을 영웅은 한번은 생각하고 그려볼 것이다.

꿈이라고 하는 신의,순교자로써의 일생을..!!!


태어나 버렸으니까 어쩔수 없이 그냥 살아간다.
그런 생활은 결코 참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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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덕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에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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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버거울 때는~~~
뒤를 돌아보는 지혜를 가지세요.
두려움이 앞서 망설였던 지난 시간을 생각해보세요.
자신을 믿었잖아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 먼저 한 걸음 나아가 보는 거예요.
무엇이 앞에 있는지 모르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중요한 것은 발은 내 딛는 그 순간이 자신을 믿는 그 순간에
이미 두려움은 사라진다는 거잖아요.

힘들 때는~~~~~
하늘을 보세요.
같은 하늘 아래 자신을 믿어 주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
어떤 오해 속에서도 따뜻하게 믿으며 바라봐 줄거예요.
오해가 사실이라도 그럴 수밖에 없었을 상황을 이해해 줄거예요. 너무 무겁게 느껴질 때는 그 짐을 하늘에 날려보세요.
분명히 받아 줄거예요.
항상 그래왔듯이 말없이 지켜봐 줄거예요.
우리서로 믿을 수 있잖아요.

슬플 때는~~~~~~~
비를 맞으며 걸어보세요.
어깨 위에 내리는 빗방울처럼 모두 씻어 버리세요.
하늘도 울어주잖아요. 함께 잊어버리는 거예요.
젖은 몸을 말리며 다시 웃을 수 있을거예요.
외롭다 느껴질 때 저녁 노을을 바라보아요.
아쉬움을 남기며 가장 화려하게 지는 저 태양처럼
아쉽지만 모두 버리는 거예요.
우리 그럴 수 있잖아요.

기쁠 때는~~~~
사람들의 행복을 조금씩 나누어 가졌다 생각이 되면 그냥 웃어주세요.
나를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맑은 웃음으로 모두에게 웃음이 묻어 날 수 있도록 그냥 웃는 거예요.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잖아요.
소중한 자신을 위해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행복한 표정으로 웃어버려요.
그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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