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의 사랑을 깨닫기까지는 많은 세월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어버이의 사랑을 깨달았을 때는
대부분의 자식들이 이미 때를 놓쳤음을 한탄한다.
세월은 빠르다.
어버이는 모든 것을 베풀지만,
그 보답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고
자식의 보답을 바라지도 않는다.
무덤앞에 이르러 울음을 터트려 보아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
기다림의 시간은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빨리 뒤돌아 보아라.
어버이의 이마에 주름살 하나가 늘어 있을 것이다.

-이 용범님의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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