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1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문학수첩 / 199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재밌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들 앞에는 벽이 있어.
유리로 된 벽.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투명하게 비치지만, 결국, 해석하는 것은 자기 나름대로일 뿐.
그 보이는 광경이 실제 어떤 광경인 것인지,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것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결국,

자기 눈에 비친 대로,
자기 좋을 대로 볼 뿐인 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상처.
상처를 입는다. 마음에 어떠한 것을 남긴다.
그것은 흔적.

...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상처는 치유된다.
반드시.
그것이 시간이 걸릴지라도, 언젠가는 치유된다.

그 흔적, 그것이 있었던 자국은 남을 수 있겠지만,
치유될 수 없는 상처는 없다.
물론 본인 스스로가 치유할 생각 하지 않은채 끌어안고 끙끙댄다면,
언제까지고 남아있겠지만,
치유할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인간의 잠재력, 인간의 치유력은 생각외로 뛰어나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눈 앞에서 다 총살당했던 사람을 본 적 있는가?
자기 아들들을 죽인 사람을 친아들로 삼으며 사랑을 준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상처를 비교한다는 것은 우습다!

라고 말할 순 있겠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강하다.
인간의 자생치유력은 놀랍다.

절대로.
치유할 수 없는 상처는 없다.

그 흔적은 남겠지만, 그것은 단지 흉터일 뿐.

예를 들어, 다리를 다쳐서 상처가 났다. 얼마전의 내 다리처럼,
피가 철철흐르고 살점이 떨어나갈 정도로 깊은 상처였지만,
일주일 남짓 병원에 다니며, 약을 먹고 약을 바르고 주사를 맞으니 지금은 어느 정도 없어졌으며,
아마도 시간이 흐르면 무릎에는 다쳤다는 흔적만 있을 뿐,
더이상 고통은 없을 것이다.

상처란 그런 것이다.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문다.
그리고 흔적은, 더이상 고통은 없다.
본인이 그것을 끌어안고 있지 않은 한은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어떤 일이 있었더라도,
하늘은 변함이 없다.
세상은 돌아가고 똑같은 반복이다.

어떤 이는 그것이 쓸쓸하다고 했지만,
그것은 아니야.

내가 무너진다고 세상이 무너지면,
일어설 힘은 어디에서 얻지?

힘들고 넘어지더라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은,
변함없는 질서가 있기 때문인 거다.

비가 오고 몸이 피곤하더라도 슬프지 않은 것은,
돌아갈 집이 있기 때문이지.

그런 거야.

변함없는 것들이 있기에
우리가 이렇게 흔들리더라도 살아갈 수 있는 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merryticket > 탄생석의 반지들,,








1월,---Garnet







2월,---Amethyst





3월,---Aquamarine







4월,---Diamond



5월,---Emerald







6월,---Pearl





7월,---Ruby





8월,---Peridot





9월,---Sapphire







10월,---Opal







11월,---Citrine







12월,---Blue Topaz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