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부엔 서툴고 칭찬에 능한 사람.
권력이 있어도 겸손하고 친절한 사람. 가진 것 없어도 자긍심이 높은 사람. 2. 신입생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리 이쁘지 않은 외모인데 성격과 사람(나를)을 대하는 태도가 무지 마음에 든다. 부디 그녀가 7년된 남자친구와 큰 상처 없이 헤어지기를 마음속으로 되뇌어 본다. 제발 권태기이기를....
나와 이루어지든 그렇지 않든 나에게 소중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 그녀가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