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 미친 듯이 웃긴 북유럽 탐방기
마이클 부스 지음, 김경영 옮김 / 글항아리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년 4월에 다녀온 덴마크 출장(?)이 아득하기도하고 생생하기도 합니다. 덴마크 4박5일이라는 무리한 일정이었지만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 듯하여 강행하였습니다. 일정 틈틈이 기웃거린 덴마크의 풍광은 동화같았고 아름다웠으며 다음에는 3박4일이라도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여운을 남겼습니다.
빌 브라이슨을 좋아하기에 선택했고 덴마크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읽으면 좋을 듯하여 무게를 감수하고 가방에 넣었지만 도무지 책장이 넘어가지 않아 집에 와서야 몇날 며칠을 넘겨가며 읽었습니다.
그의 유머가 어색한 것인지 번역이 어색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의 책은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침의 피아노 - 철학자 김진영의 애도 일기
김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갑의 속삭임 - 오십이 넘어 알게 된 것
무레 요코 지음, 박정임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저작권이 따박따박 들어오는 작가가 아니라면 노후 걱정만 커질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무튼, 비건 - 당신도 연결되었나요? 아무튼 시리즈 17
김한민 지음 / 위고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만을 사랑하여 나를 위한 비건을 말하기 보다는 다른 생명, 다른 종을 위하여 비건을 실천하는 삶이란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소네 케이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전도연과 정우성이 주연배우로 캐스팅 된 영화라 하여 호기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 갈등이 고조되는 시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고 마지막에는 멈추어 있던 숨이 쏟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요즘 책읽기가 무척 지루했었는데 시원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