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TV를 보며 엄마에게 묻던 말이 생각납니다. "왜 아픈 사람들은 다 가난해?" 그 질문의 해답은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아픔이 더 잘 드러난다는 것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