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는 레핀의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라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전쟁에 나갔던 가족이 돌아왔으나 가족들의 표정은 반가움 보다도 당황한 표정이 역력하여 이 다음 순간의 표정과 상황은 어떻게 될 지 상상하게 되는 그림이지요. 이 책의 단편 소설을 읽고 난 저의 표정도 그림속의 인물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