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묘한 메모의 묘미 - 시작은 언제나 메모였다
김중혁 지음 / 유유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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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김중혁작가님의 ‘무엇이든 쓰게 된다’를 읽으면서도 내용뿐 아니라 작가님께서 소개해주시는 아이템에 눈이 돌았는데 이번에도 책을 읽고 나니 제 핸드폰에는 여러 어플이 깔리고야 말았습니다.

우리는 경험한 순간들을 잊지 않으려 애쓰지만 어 떤 기억들은 분명히 잊힐 것이다. 그렇지만 사라지는 것 은 아니다. 내 몸 어딘가에 그 기억들은 알지 못하는 방 식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내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메 모장 역할을 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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