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 나폴리 4부작 4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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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예술가, 특히 문학가들은 주제넘은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 우리는 그 누구에게서도 그 어떠한 권리도 위임받지 못했는데 마치 위임을 받은 것처럼 작업을 착수한다. 제멋대로 자신에게 작가로서의 권한을 스스로 부여하고 행여 다른 사람들이 "당신이 저지른 이 일에 나는 관심이 없어요. 아니 신경에 거슬려요. 대체 무슨 권리로 이런 짓을 한 건가요?"라고 하면 속상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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