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어른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어른임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던가요? 하지만 여기 본인은 어른이고 즐겁기까지 하다는 분이 계십니다. 그녀의 글을 읽으며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따라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즐거운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생계에 대한 걱정을 접을 수 있는 여유가 필수임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