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물을 위험으로 몰고 가지않는 적절한 양의 화학물질만이살포된다고 믿는 사람이 있을까. 이런 화학물질은 ‘살충제‘가 아닌 ‘살생제‘라고 해야 할 것이다."

20세기에 들어서 오직 하나의 생물종, 즉 인간만이 자신이 속한 세계의 본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놀라운 위력을 획득했다.

장 로스탕(Jean Rostand)은 이렇게말했다. "참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면, 알아야하는 것은 우리의 권리다."

살아있는 생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를 묵인하는우리가 과연 인간으로서 권위를 주장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싹이 안 나는 감자나 모기가 없는 안뜰을 위해 너무 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는것은 아닐까?

인간은 생물체 중에서 유독 혼자만 암유발물질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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