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의 신 - 손석희에서 <르몽드>까지
손석희 외 지음 / 시사IN북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정말...솔직히 손석희의 이름을 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너무하네요. ‘손석희 외’라는 저자의 명단도 띠지에 그럴듯 하게 그려놓은 손석희의 얼굴도 너무합니다. 제목 그대로 단순한 ‘손석희에서 르몽드까지’였습니다. (제목은 그저 순서를 적어 놓은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과대포장이 없었다면 이 책은 탐사보도에 대한 과정과 고충에 대해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책이었겠지만 이 책을 선택한 많은 독자들의 기대는 이러한 것이 아니었을 겁니다.
부디 이렇게까지 했으니 책 많이 파셔서 시사인의 탐사보도 취재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