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으로 뽑혀 받은 책입니다.

그치만, 자랑안할 수가 없어요.

내용도 훌륭해서, 금방 리뷰 쓸 생각이지만, 그 전에 그림 좀 보여드리고 싶어서 사진 올립니다.

 

예쁜 집이지요?
이 집에서 엄마와 아빠가 아이를 기다립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시겠지만, 여기 그림은 전부 종이를 자르고 오려서 붙인거랍니다.

엄마와 아이가 처음으로 손을 잡는 순간이에요.
실은, 엄마 손의 손금이며 반지, 오동통한 아가 손의 실루엣에 더 감탄했더랍니다.

아이가 아빠와 꽃밭에서 놀고 있네요.
저 아이가, 고슴도치 아이입니다.
그래도 귀여운 아이지요.



으악, 너무 귀엽지 않아요?

제가 최근에 그림책을 엄청 좋아하고 있습니다만, 올해 본 것 중에서도 손꼽히게 좋은 책입니다.
리뷰 쓰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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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2-23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시가 점점 줄어드나봐요. 부럽습니다

플레져 2005-12-23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아직 안올라왔군요. 몇 시간째 쓰는중이어요? ㅎㅎㅎ

urblue 2005-12-23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역시 감각 있으셔요. ^^

플레져님, 헉. 실은 리뷰 안 쓰고 놀았어요. 엥..

내가없는 이 안 2005-12-23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루님, 반가워서 달려왔어요. 그런데 이 책 서평단 자격으로 받으셨어요? 아, 부럽다. 며칠 전에 잠깐 인터넷서점서 들춰봤는데 내용도 감동적일 것 같던데요. 저 다음에 올 때 꼭 리뷰 써놓으셔야 해요.

2005-12-24 13: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andcat 2005-12-24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할 것까지야..-_-
(제 보기엔 '마빈'과의 귀여움인 것 같아요.)
우선 보관함에 넣고는 보겠습니다만...

urblue 2005-12-24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샌드캣님, 저게 다 종이로 오려붙인 거거든요. 사진으로는 안 보여서 안타깝네요. 마빈과 아닙니다. 흑흑.

이안님, 넵, 다음에 오실 때까지 리뷰 다 써 놓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