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저녁 이 만화를 보면서 내내 케잌이 먹고 싶었다. 낮에 치즈 케잌을 먹었는데도, 달콤한 맛이 나는 무스나 초콜릿 케잌 생각이 나서 침을 꼴깍 삼켜야만 했다.
결국 오늘 저녁 퇴근 길에 딸기 무스와 티라미슈를 사서 저녁으로 먹었다. 맛있다. 단점이라면, 절반 정도 먹을 때까지만 맛있다는 점이지만.
원체 빵을 좋아한다. 일주일에 두 번은 저녁으로 빵을 먹는다. 밥하기 귀찮아서가 아니라 그저 빵이 먹고 싶어서. 남들은 때가 되면 알콜이 땡긴다고 하더만, 나는 빵이 그렇다. 안 먹은지 며칠되면 그냥 빵 먹고 싶어라 하는 소리가 나온다. 전에 빵 무지 좋아하는 친구가 제빵 학원에 다닌다고 하던데, 나도 그런거나 배워볼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요리에 젬병인걸 알기에 참았다. 제과점하는 사람을 애인으로 둬야 할까나.
이 만화에 등장하는 것 같은 케잌 가게가 있으면 단골할텐데.

무스 쇼콜라 멘테

무스 카페오레

무스 파시옹 쇼콜라

무스 프람보와즈

티라미슈

갸토 프레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