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님댁에 만두 빚으신 거 보고 생각나서.

지난 주말 엄마가 택배로 보내주신 만두.

좀 태웠지만, 여전히 엄마 만두는 맛있다.

 




생협에서 사온 과질.

애인과 잘 먹는 간식은 양갱, 두부과자, 씨앗(해바라기, 호박 등), 땅콩 등인데

이번에는 과질을 골랐다.

귤도 두 박스 째.

올 겨울에 몇 박스나 먹을까.

그러고보니 우리집엔 먹을 거 천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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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12-12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체가...뭐죠..?!!

물만두 2006-12-12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만두???

urblue 2006-12-12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사진만 떨렁 등록이 되어버려서... ^^;;

하이드 2006-12-12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만두!

urblue 2006-12-12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만두같이 안 생겼나요? -_-;

nada 2006-12-12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빵인가...했어요. 과질이란 건 처음 들어 봐요. 의외로 간식거리가 신토불인데요.

아영엄마 2006-12-12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질이 뭐래요? (만두 말고 빵처럼 보였어요. ^^;;)

urblue 2006-12-12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냐...저게 빵처럼 보인다구요? ㅠ.ㅜ
과질을 모른다셔서 이상하다 하고 찾아봤더니, 표준어는 '과줄'이네요. 한과 종류요. 울 동네서는 '과질'이라고 했는데, 그게 강원도 방언이라는군요. -_-
저런 간식거리말고, 빵이랑 케잌도 좋아합니다. ^^

chaire 2006-12-12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 모양, 이쁜데요? 디게 얌전해 뵈요. 볼 발간 새색시 같은..^^
저도 처음 보는데, 과질, 이 한과였군요. 저는 뻥튀기 부스러긴가 했어요. 맛은 어때요? 달착지근하나요? 구수한가..?

sandcat 2006-12-12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질은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할 건가봐요.
양갱을 좋아하시는군요. 괜한 동질감에..헤헤

urblue 2006-12-12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에요, 과줄(과질)이란 거. 설마 이거 모르시나요들? -_-;;
저 위 사진은 다 먹고 밑에 한개 남은 거구요, 정전기 땜에 쌀가루(라고 해야할까. 하여간 쌀 튀긴거)가 봉투에 다라락 붙은 거지요.


BRINY 2006-12-12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걸 과줄이라고 부르는군요. 우리집에선 그냥 강정 내지 제삿상 한과(?)로 불러요. 맛난 건 진짜 맛난데, 이상한 건 또 이상한 맛.

토토랑 2006-12-12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유과 아니에요? ㅡ.ㅜ 저는 이게 유과라고만 알고있었어요

urblue 2006-12-13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 한과 종류를 부르는 말이 여러가지인데 뭐가 뭔지를 잘 모르겠네요. 유과, 강정, 과줄, 다식 등등... 동네마다 틀린가봐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