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님댁에 만두 빚으신 거 보고 생각나서.
지난 주말 엄마가 택배로 보내주신 만두.
좀 태웠지만, 여전히 엄마 만두는 맛있다.
생협에서 사온 과질.
애인과 잘 먹는 간식은 양갱, 두부과자, 씨앗(해바라기, 호박 등), 땅콩 등인데
이번에는 과질을 골랐다.
귤도 두 박스 째.
올 겨울에 몇 박스나 먹을까.그러고보니 우리집엔 먹을 거 천지다. -_-
이거에요, 과줄(과질)이란 거. 설마 이거 모르시나요들? -_-;; 저 위 사진은 다 먹고 밑에 한개 남은 거구요, 정전기 땜에 쌀가루(라고 해야할까. 하여간 쌀 튀긴거)가 봉투에 다라락 붙은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