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하는 사이에 은행잎은 전부 떨어졌다.
어제 퇴근할 때만 해도 좀 남아있었던 듯 싶은데.

움튼 걸 본 게 4월이었던가.
1년이 이렇게 가는구나.

 

11월 22일 http://www.aladin.co.kr/blog/mypaper/1005127

 8월 2일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27108

5월 3일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69979

4월 14일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57825

4월 6일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55339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조선인 2006-11-30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아블루님과 함께 은행나무와 함께, 그렇게 1년이 거의 다 지나갔네요. 한 해 동안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sandcat 2006-11-30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월 14일의 은행나무가 가장 예뻤어요. 11월의 마지막 날에 생각하는 4월의 은행나무란 조금 참담한 구석이 있군요. 지금 "Heaven Please" 듣고 있는데 잎 다 떨어진 나무와 어울려요. 흑흑.

blowup 2006-11-30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드라마틱해요. 특히 4월 6일과 14일 사이. 은행나무의 봄은 생각보다 더디 오네요. 이파리 없이 앙상한 나날들이 꽤 긴가 봐요.

chika 2006-11-30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동네 은행나무는 아직 가을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보니까 바람에 반 정도 떨어졌지만 그래도 무성하데요;;;;

Mephistopheles 2006-11-30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 은행나무~ 내년에 다시 보자~~ ^^

바람돌이 2006-11-30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곳은 은행잎이 다 졌군요. 여긴 지금 한창 샛노랗게 물들어 길거리마다 노란 은행잎이 수북이랍니다. 앞으로 한 일주일은 더 갈듯 한데.... 청소하는 분은 힘들겠지만 저는 너무 예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