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과 나눔의 차이
20191114 전태일 - 흰둥이1970년 11월13일 오후1시. 어느 청년노동자가 청계천 평화시장 앞에서 분신을 했다. 윤필 작가의 《야옹이와 흰둥이》를 읽으면서 흰둥이의 표정이며 마음씀이 누군가와 닮았다 싶었는데, 지금에야 알았다. 49년 전 노동자들을 위해 몸을 불사른 사람, 전태일. ˝근로기준법을 지키라˝ 그의 유언이자 명령은 아직도 현재진행 중이다.
자기 통제를 구하려고 했지만 헛수고였어. 그녀의 작품이어떤 가치가 있는지 알고 싶거든. 난 사실 영리한 소설이지나치게 영리하지는 않을지 늘 어느 정도 두려워하고 있는것 같아, 누가 내 스토리와 내 인물들을 먼저 써먹었을까 봐 말이지.(325)We have tried to get Self-control, but in vain. I shouldlike to know what her Estimate is, but am alwayshalf afraid of finding a clever novel too clever, andof finding my own story and my own people allforestalled. 1811.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