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 - 스레드니 바슈타르 외 70편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23
사키 지음, 김석희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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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편중 단 네 편 읽었는데 완전 대박. 다른 버전의 모파상을 만난 기분. 구성. 스토리. 반전. 훌륭하다. 사키를 발견한 번역자분과 출판해준 현대문학에 감사. 사키는 불행한 어린시절을 이런 호러 이야기로 승화해낸 듯.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이 그녀의 장기였다˝(273) 사키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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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0-12-26 21: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현대문학 하니 저는 ‘크눌프‘가 생각납니다.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인 이야기였는데, 현대문학에서 나온 책이라서 좀 더 기억에 남습니다~

행복한책읽기 2020-12-26 22:34   좋아요 1 | URL
찜했습니다용. 헤세를 언제 읽었는지 까마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