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홀로 떠나는 여행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풍경을 만날지
돌아온 나는 과연 떠나기 전의 나와 얼마만큼 다를지
또 한 편의 Road Movie 를 기대하며

일주일 후에 뵙지요. See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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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9-16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셔요~ 사진 꾸러기 가득 싣고 오셔요^^

turnleft 2007-09-16 13:15   좋아요 0 | URL
첫날 강행군을 마치고 모텔 잡아 들어왔더니 인터넷이 되는군요. 요새는 미국도 많이 발전해서 이런 데가 종종 있다니까요. 사진 꾸러기는 잘 모르겠고, 암튼 열심히 찍고 오지요 :)

하이드 2007-09-16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질투나, 질투나, 쳇쳇쳇
엘리자베스타운이 생각나요. 도대체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영화였지만,그 중에는 로드무비도 있었고, 그것이 기억에 제일 많이 남아요.
그러니깐, 턴레프트님은 컬스틴 던스트 같은 여자가 준 로드맵 같은건 없단 말이죠? 흐흐흐흑

turnleft 2007-09-16 13:24   좋아요 0 | URL
엘리자베스타운을 안 봐서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저한테 로드맵 따위를 준 여자는 없었어요. 아니, 아예 하루종일 사람을 거의 못 봤군요;;

Mephistopheles 2007-09-16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깐잠깐..분명 시빅을 타고 여행을 하실꺼라 생각했는데.......
비틀을..???

turnleft 2007-09-16 13:44   좋아요 0 | URL
사진은 사진일 뿐. 제 차는 시빅이 맞습니다. 에어컨도 안 달린 시빅 끌고 사막을 가로지르려니 참 덥더군요;;

hnine 2007-09-16 0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히 다녀오세요~

turnleft 2007-09-16 13:46   좋아요 0 | URL
옙. 중간에 기회가 되면 접속해서 소식도 남길께요 :)

비로그인 2007-09-16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와요(흔들흔들)^-^)/

turnleft 2007-09-16 13:52   좋아요 0 | URL
제가 없는 동안 알라딘을 잘 지켜주시길 -_-/

마늘빵 2007-09-16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흥? 저게 좌회전님 차에요? 와.

turnleft 2007-09-16 14:01   좋아요 0 | URL
인터넷이 되긴 되는데, 완전 인내심 테스트 수준이네요. 댓글 여섯개 다는데 거의 한 시간 걸리는 듯;;
암튼 요지는 제 차가 아니라는거;;

프레이야 2007-09-16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사막을 가로지르는 에어컨 안 되는 시빅 한 대라, 그 안에 좌회전님~
상상만으로도 멋집니다. ^^ 님만이 그려내는 한편의 로드무비, 기대하고 있을게요.
부럽부럽^^

turnleft 2007-09-17 13:47   좋아요 0 | URL
아고고... 오늘은 Montana 주의 Bozeman 이라는 도시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내일부터는 3~4일간 캠핑이라 인터넷 접속은 당분간 못하겠군요. 혜경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멋진 여행 만들도록 할께요 ^^

2007-09-16 2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7 13: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09-17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씨빅은 참 좋은 차에요, 개스 조금 먹고 고장 안 나는. 리세일 밸류도 좋죠.
14,500 에 사서 9년 타고 3,900 에 팔았다는.. -.-v
사시는 씨애틀이 시원한 동네라 그런가요? A/C 가 없다니...
여행이 즐겁기를 바랍니다.

turnleft 2007-09-21 12:23   좋아요 0 | URL
우왓, 9년 타셨으면 그냥 버려도 본전 뽑으셨을텐데.
시애틀 쪽은 여름이 짧고 기온도 많이 높지 않아서 A/C 없는 차들이(중고) 많이 보이더라구요. 요즘은 점점 더워져서 A/C 없는 차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