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점
재너 레빈 지음, 이경아 옮김 / 한승 / 2003년 5월
평점 :
절판


우주에 대한 얘기인데.

우주론을 위상수학과 연결했다고. 해설에는 그렇게 써있다. 좋아하는 책 '무.영.진공'의 저자인 존 배로 얘기도 나오고, 로저 펜로즈니 스티븐 호킹이니 하는 유명한 과학자들 얘기도 나온다. "내가 하는 말을 이 세상 사람 아무도 못알아듣는다 하더라도 어머니만은 이해해주세요" 평생 딸이 하는 일을 궁금해하면서도 알지 못했던 어머니에게, 과학자인 딸이 편지를 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짦은 편지에서 글재주 많은 딸 재너 레빈은 자기가 하는 연구를 비롯해 현대물리학의 성과와 기본개념들을 설명한다.

재너 레빈이 하는 얘기 중에서 정작 과학 얘기는 하나도 못 알아듣겠는데, 과학자로서 한 여성이 겪어야 하는 고뇌와 '흔들림'이 마음아팠다. 워런은 과연 재너를 떠날 것인가. 물론 답은 알고 있다. 워런은 떠난다. 흔들리는 사람들. 우주와 무한을 끊임없이 사고하면서, 곁의 사람을 놓쳐야 하는 재너 레빈이 불쌍해서 책장을 하나하나 넘겼다.

 

책을 참 잘 쓴 것 같깉 한데 내가 책을 잘 이해를 못해서 별 세개를 줄까 했는데 수단님이 이 책을 좋게 평가하셔서 다시 별 네개로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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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n 2005-11-21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재미있었어요. 별 셋은 너무 인색하세요. -_-

딸기 2005-11-21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쫌 그렇죠 ^^;;
네개로 바꿀께요... (뒷심 심하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