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 - 누구나 꿈 꾸는 세상
후루타 야스시 지음, 요리후지 분페이 그림, 이종훈 옮김 / 서해문집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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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생소한 나라 - 나우루 공화국.  1차세계대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영국의 점령하에 있었고 2차 세계대전에는 일본의 점령(이놈의 나라는 도대체 점령하지 않았던 나라가 없다)하에 있었던 우리나라 여의도의 2.5배밖에 안되는 적도부근 태평양의 작은 섬 나우루 공화국.  이책을 통해 나우루공화국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인광석을 알게되었다.   나우루 공화국의 과거, 현재, 그리로 앞으로 닥쳐올 미래를...

어찌보면 우화책 같기도 하고, 한나라를 소개해주는 정보서적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나우루공화국의가이드책같기도한 "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  단숨에 읽어 내려갈 수 있는 구성과 그림들. 그러면서 읽는 내내 우리나라의 현실과 굳이 비교하고 싶게 만드는 책. 그저 편하게 읽어버릴 수 있는책.

우리에게도 세금도 낼 필요가 없고, 일할 필요도 없고, 누구나 공평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과연나우루공화국보다 잘 살아낼 수 있을까?

"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는 나우루 공화국을 알려주는 책이다.

"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는 삽화가 곁들여져 재미있게 읽을 수 책이다.

"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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