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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색채의 마술사, 마티스 - 화가따라 색칠하기 시리즈 ㅣ 화가따라 색칠하기 시리즈
지엔씨미디어 편집부 엮음 / 지엔씨미디어(GNCmedia)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이번에는 앙리 마티스다. 개인적으로 색칠 따라하기 시리즈의 고흐보다는 쉬운듯 하다. "보랏빛 외투를 입은 여자"를 제외 하고는 수채물감으로 따라그리기가 수월한 듯 하다. 조카가 제대로 칠하는 것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이 책에는 모두 7개의 그림과 따라그리기가 있다. 마티스의 대표작들이다. 물감으로 색칠하기 좋으며, 때에 따라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로 칠을 해도 나름대로 재미있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고흐를 더 좋아하지만 따라 색칠하기는 마티스가 쉬워보인다.
이만한 가격에 유명화가의 작품을 따라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많은 않은 듯 싶다. 그림을 빨리 배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자신이 좋아하는 화가의 그림을 따라 그리는 것이라고 누군가 한 얘기가 생각난다. 이러한 작가들의 그림을 따라하다보면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화가가 나올지 모르는 일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