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전차기관사 - 루트 리프 연작 소설 2
루트 리프 지음, 이정언 옮김 / 시아출판사 / 2004년 5월
절판


루트리프의 연작소설 두번째.

<뮌헨의 전차기관사>

남빛 하늘을 나는 전차가 그려있는 표지가 아름답다

곳곳에 삽입된 아름다운 삽화들은 작가가 직접 그린 것이라고 한다.
글도 잘쓰는 사람이 그림도 잘그린다니... 불공평하다!

전직이 화려하다. 대학에서 독문학 철학 사회학을 공부한 뒤 2년동안 교사로 일했다. 그러다 문득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이 궁금하여 교직을 그만두고 전차기관사로 취직하여 이책을 썼다. 그녀는 지금 작가, 삽화가, 달력 도안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차를 모는 신참내기 기관사의 좌충우돌 이야기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수많은 인연을 만들고 수많은 행복을 얻는다. 루트리프의 소설은 숨어있는 진주같은 소설이다.

지금이라도 막 달려 올 듯 보이는 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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