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달콤한 복수
에프라임 키숀 지음, 반성완 옮김 / 디자인하우스 / 1996년 11월
절판


개를 위한 스테이크,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남편의 작가 에프라임 키숀이 96년에 쓴 작품이다. 지금은 품절이 되어 구입할 수 없겠지만 누가 알겠는가, 조만간 개정판으로 다시 찾아올지...

이 작품은 피카소에 대한 미술비평서이지만 여느 비평서와는 좀 다른게 특징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싸구려 어릿광대 짓으로부터 새로운 종교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한 영리하기 이를 데 없는 익살꾼들과 대립하고 있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 그림의 고양이는 "현재의 예술 흐름을 따르기 거부한다. 이 그림의 기법은 전문가의 평가에 따르면 '초표현주의적'이라고 규정할 수 있으며, 고흐의 화풍을 따르고 있음이 분명하다."

알란 단의 스케치

한스 아르퉁 캔버스 유화.

피카소에 대한 또다른 시각이 재미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