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록 범우 한국 문예 신서 13
이태준 지음 / 범우사 / 1999년 12월
품절


고요한 밤 산가에 일어나 앉아 말이 없네 (山堂靜夜坐無言)
쓸쓸하고 적막한 것이 본래 자연의 모습이러니 (寥寥寂寂本自然)

얼마나 쓸쓸한가!
무섭긴들 한가!

무섭더라도 우리는 결국 이 요요적적(寥寥寂寂)에 돌아가야 할 것 아닌가!-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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