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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에 갇힌 세계화 - 미처 몰랐던 세계화에 대한 열두 가지 진실
페테르 빈터호프 슈푸르크 지음, 배명자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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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세계화를 설명하는 것이 바로 바벨탑이다.
하지만 성경의 문구처럼 '높이 오르려는 자 뿔뿔이 흩어지리라' 우리는 상대적으로 모두 개인화 고립화 되어 가고 있다.
경제 논리가 팽배하면서 노동의 가치의 존엄성을 사라지고 하나의 생산요소가 되고 상품화가 진행되었다. 이로 인해 노동자는 burnout 상태가 되어 메마른 감정 자신감상실 직장생활의 불만 배우자에 대한 불만 냉소주의 정치 불신 등의 상태로 빠지게 된다.
세계화가 진행함에 따라 불안감은 커다라지고 이런 불안감은 개인을 더욱 더 자기애가 강하고 자기표현에 집착하는 인간으로 변화게 된다. 불안감은 개인을 무기력감을 낳고 이런 무기력감은 내적 해고 상태로 만들어 자기에 집착하는 소아병적 인간을 만들게 된다.
이런 사회적 연결 불안의 심리적 상태가 전체적으로 나타나느 것이 바로 히스트리오닉 사회병리학적 현상이다. 정치적으로 무관심하고 기껏해야 미디어적 연출에 잠시나마 정치적 행동주의를 낳고 평소에는 사회적 참여를 하지 않으면서 미래의 시민인양 짐짓하는 행태이다.
노동의 가치를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가치있게 만들어줄 사물을 생산하는 것이다.
일탈이 삶의 목표가 아니 듯 일중독이 삶의 목표는 아니다 죄에 대한 벌로 지옥에서 해야하는 중세의 논리, 노동의 신이 내린 소명으로서의 프로테스탄트의 논리를 넘어 이제 인간적 노동의 윤리를 발견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