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담긴 M&A 이야기
이흥식.김수남 지음 / 하이미디어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M&A라하면 좋은 의미보다는 나쁜의미가 전달되는 게 사실이다.

조직폭력배 머니게임 명퇴 비용절감 등 하지만 저자는 휴머니즘적인 자본주의로서 M&A를 바라보고 있다. M&A를 통해 기업을 살리고 노동자를 살리고 그 가족을 살려 그 사회를 살린다는 것이다 불균형 적인 성장이론을 채용하여 지금까지 발전을 이룩한 대한민국에게 이제는 FTA, 에어버스 등 다국적  M&A를 통해 휴머니즘적인  자본주의를 발전시키자고 역설한다. 너무 감성적이고 이상주의적인 발상이다 휴머니즘이 발현한 개인주의 등을 통해 자본주의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하지만 M&A도 모두 그 가치는 모두 잘살고 인간능력을 발휘하는 휴머니즘적 이상을 이룩해야 한다는 말은 공감한다. 치열한 M&A에서 과연 그것이 가능할 지 여부는 미지수이다. 

 

 M&A 성공사례로 현대자동차 그룹 한화그룹 웅진그룹 두산그룹 등을 예로 들고 있다. 그들이 성공적인 M&A를 이룩한 배경과 이유는 각기 다르다 하지만 POSITIVE한 결과를 이끌어내어 휴머지즘적인 자본주의를 이룩하였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성공이면에 감춰진 어두운 면에 대한 아무런 고찰없이 성공한 M&A를 휴머니즘 적이다고 말하고 있는 것에는 동조할 수 없다. 피와 눈물도 없는 M&A 속에서 휴머니즘을 논하는 것 자체가 어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성공한 M&A란 무엇일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것은 기업가치를 올리고 고용을 창출하면 부가가치를 생산해 내는것 성공한 M&A라 여긴다

여기에 휴머니즘을 논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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