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사회 - 말해지지 않은 무궁무진한 여자들의 관계에 대하여
권김현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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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느낌은 있는데 초점이 분명하지 않다. 동성사회라는 개념이 낯설어서 그런가? 이 낯섦은 그만큼 여성들의 관계를 사회적으로 바라보지 못했다는 뜻이겠다. 그래서 이런 책을 썼구나. 책에 나온 대중문화들을 다 접해보았더라면 좋았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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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법 - 마음의 증상과 정상성에 대하여
이승욱 지음 / 돌베개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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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거의 다 보고 들은 내용들인데 또 좋네. 더 좋네. 특히 제목과 머리말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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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 - 정치적 동물의 길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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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정대고 불친절한 문체가 재밌다. 낄낄낄. 칼럼 모음 같은데 제목과 에필로그가 다했다. 인간으로 사는 이상 정치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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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4
메리 셸리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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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시 같기도 하고 희곡의 대사 같기도 한 문장들이 화려하고 섬세하다. 19세기에 19세 나이의 여성이 썼다는 게 놀라운 작품. 창조주와 피조물의 불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인간은 자신이 자신의 창조주이자 피조물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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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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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 사랑은 참... 정답이 없는 사랑, 정답 없는 사랑을 하는 인간. 참으로 알기 어렵지만, 반짝반짝 빛나지 않아도 사랑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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