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 진화하는 페미니즘
권김현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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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묵혀뒀다 읽었는데 지금 읽어도 전혀 거리감이 들지않는다. 다시 공부가 되었고, 특히 강의록 '페미니즘 없이 민주주의 없다'는 필사해둘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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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올로지 - 몸이 말하는, 말하지 못한, 말할 수 없는 것
이유진 지음 / 디플롯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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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가슴'에서 분노로 읽기 시작해 마지막 글 '죽음과 부활'에서 감동으로 읽기를 끝맺었다. 몸을 놓고 이처럼 스펙트럼 넓은 글을 쓸 수 있는 저자의 노동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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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 발 담그면 나도 나무가 될까 - 식물세밀화가 정경하의 사계절 식물일기
정경하 지음 / 여름의서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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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와 그림이 좋다. 저자의 숲에 따라간 기분. 잔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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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발명 - 당신은 어떤 이야기의 일부가 되겠습니까
정혜윤 지음 / 위고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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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식이 높고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글쓰기란 이렇구나. 피디라는 직업이 어울리는 분이네. 그 직업 덕에 많은 이야기들을 체험하고 확장할 수 있는 듯. 그가 전하는 이야기는 세계에 이로운 것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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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최은미 지음 / 창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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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라는 단어의 뜻을 확인해보았다. '서로 똑바로 향하여'. 서로 똑바로 향할 수 없었던 팬데믹 시대가 있었고 우리는 그 시간을 통해 역설적으로 알게 되었다. 서로 똑바로 향하는 관계와 돌봄의 중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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