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진화의 무기, 친화력 - 협력을 통해 무리에서 사회로 도약한 이야기
윌리엄 폰 히펠 지음, 김정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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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이 유용한 순간도 있구나. 심리실험을 별로 신뢰하지않지만 결론은 신뢰가 되네(말이 안되나?ㅎ). 사회관계나 협력의 중요성 혹은 그 효과 같은 거 진화심리학을 몰라도 다 아는 사실 아닌가? 그렇게 진화했다고 하면 사람들은 더 확신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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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김금희 지음 / 창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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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재밌다. 강렬한 인상의 작품은 없지만 모든 작품에 개성적인 인물들이 주는 매력이 있다. 과거와 마주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사람은 과거와 마주할 때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 걸까? 역시나 참 잘쓰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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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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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에서는 진부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점점 빠져들었다. 역시 믿고 읽는 작가.. 읽으면서 서너번 울었다. 특히 끝부분에서는 크게 울었다.. 먹먹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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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글쓰기 - 혐오와 소외의 시대에 자신의 언어를 찾는 일에 관하여
이고은 지음 / 생각의힘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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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관한 맥락으로 읽히지 않고 저자의 체험과 생각이 담긴 글들을 그냥 한권으로 엮은 것 같다. 에세이라고 하자니 사회과학책 같은 면도 있어서 뭔가 애매하다. 암튼 내겐 너무 지당한 말들이어서 심심하기도 했고 저자의 개성을 느낄 수 없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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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1%의 사람들 - 개정판
아담 J. 잭슨 지음, 장연 옮김 / 산솔미디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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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선물받아 읽게 됐는데 내 취향은 아닌 책. 세 권을 한권으로 묶어내니 지겹고 중복되기도. 하나마나한 소리 가운데 '사랑' 파트는 그래도 새길 구절들이 좀 있어 별표 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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