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건 여자들뿐이거든요 바통 3
강화길 외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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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장소와 그곳에서 벌어지는 여자들 이야기가 공통점을 이루는 단편들. 상징성을 해석해 읽으면 심오한 작품도 몇 있다. '카밀라 수녀원의 유산'과 '피스'가 좋았고 나머지 작품들은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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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자 신데렐라
리베카 솔닛 지음, 아서 래컴 그림, 홍한별 옮김 / 반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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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쓴 이야기는 아름답고, 작가의 말은 감동적이라 눈물이 날 뻔 했다.. '해방자'가 되고 싶다면 이 동화를 읽어보자.. 고마워요 솔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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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진화의 무기, 친화력 - 협력을 통해 무리에서 사회로 도약한 이야기
윌리엄 폰 히펠 지음, 김정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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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이 유용한 순간도 있구나. 심리실험을 별로 신뢰하지않지만 결론은 신뢰가 되네(말이 안되나?ㅎ). 사회관계나 협력의 중요성 혹은 그 효과 같은 거 진화심리학을 몰라도 다 아는 사실 아닌가? 그렇게 진화했다고 하면 사람들은 더 확신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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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김금희 지음 / 창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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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재밌다. 강렬한 인상의 작품은 없지만 모든 작품에 개성적인 인물들이 주는 매력이 있다. 과거와 마주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사람은 과거와 마주할 때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 걸까? 역시나 참 잘쓰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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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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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에서는 진부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점점 빠져들었다. 역시 믿고 읽는 작가.. 읽으면서 서너번 울었다. 특히 끝부분에서는 크게 울었다.. 먹먹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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