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대하여 - 작가가 된다는 것에 관한 여섯 번의 강의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박설영 옮김 / 프시케의숲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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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보다 작가에 대한 이야기 같기도. 작가들이 읽어봄직한 내용? 영문학의 역사나 작품들을 잘몰라서 내겐 좀 어려웠다. 그래도 마거릿 애트우드의 책을 읽어보고 싶었기에 어느정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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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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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와 상징 같은 문장들을 다 알기 어렵지만 매력적인 이야기다. 매력적이라기엔 끔직하기도 하지만 공감되는 이야기다. 그의 고독과 선택을 이해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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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호가 많은 편지 총총 시리즈
슬릭.이랑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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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찐 언니들이다.(멋있으면 다 언니!ㅎ) 솔직하면서도 과하지 않게 자신을 드러내는 글쓰기라 좋다. 아픔도 신념도 강요하지 않고 부담주지 않는다. 교감하고 배우며 변화하는 관계의 희열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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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 - 사랑과 자유를 찾아가는 유쾌한 사유
강신주 지음 / 동녘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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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마주치는 남자같은 문장 빼면 더 좋았을 걸. 즐거움 읽고 좋아서 괴로움도 사놓곤 9년이 지나 읽으니 즐거움 때보다 감흥이 덜하다. 그사이 내가 자란 거지. 여튼 어려운 구절 가지고 와 알아듣게 설명해주는 재주가 있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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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력 - 말에 품격을 더하고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
유선경 지음 / 앤의서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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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유익하다. 마지막 장은 군더더기 같은 느낌도 들지만 읽어서 나쁠 건 없다. 이때까지 우리말을 하며 살았는데도 모르는 말이 꽤 많아서 나 자신에게 놀랐다. 어휘력도 체력처럼 길러야 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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