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하나 바꿨을 뿐인데 - 작은 습관이 만드는 기적
에비 가즈히로 지음, 이해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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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인 저자가 만난 '3%의 일류 직장인의 공통점'을 적은 책이다. 저자 '에비 가즈히로' 일본의 에이전트라고 한다. 그가 공개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이다.

처음 제목을 보았을 때는 전천후 활용가능한 스킬이라고 생각했으나, 책을 읽다 보니 '직장인의 살아남기 전략, 성공하기 전략,  3%의 일류 직장인 되기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의 처음부터가 무척이나 자극적이다. "사람은 겉모습이 90%"라고 말하는 이 책은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사람은 겉모습이 90%, 취미와도 끝장을 보려하라, 회사 뿐 아니라 상사를 위해서 일하라, 매상 ㅇ배 경비는 절반, 7년은 버텨라 ( 사장이 이상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조금 더 노력해보라 ) " 등에서 불편한 느낌을 받았는데, '회사 종속형 인간을 만드는 느낌'을 받았다.
추측컨대, 저자는 관리자나 오너 혹은 회사의 장으로만 존재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러한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서, '회사를 위한 인재'를 위한 개발 툴을 말하는 느낌이다.

겉모습이 중요하지만 말의 내용과 내면 또한 무시할 것은 아닌데, 이 책의 저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부분' 무시하고 넘긴다. 겉모습을 중시하는 저자의 말대로, 저자는 '겉모습'의  standard 한 형식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알려준다.  양복의 색깔, 양말 색깔, 구두, 넥타이 등등.  ( 물론, 다른 장에서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 말투 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긴 하다. )



다행히도, 책에서 그나마 마음에 드는 구절이 몇 군데 있었다. 바로 "장점은 단점의 뒷면,  정중한 말의 사용"이라는 부분이다. 나의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하고, 반면에 단점이 어떤 상황에서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면은 인간관계에서도 볼 수 있는데, 어떤 이의 A라는 특징때문에 그 사람을 좋아하다가, 추후 그 사람의 A라는 특징 때문에 싫어하기도 하는 것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 장점은 단점의 뒷면 )

책과 관련된 이야기, 나를 위한 적절한 보상 ( 도장, 그래프 등을 이용), 낙관주의 , 사장과 부딪히기  등 눈길을 끄는 곳도 있었다.

일본 특유의 회사중심적인 느낌이 강한 책이다. 매우 불편한 책이었지만, '회사가 원하는 일류 인재'가 되고 싶은 사람,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등에게는  필요한 내용이기도 할 것이다. 
 

 

 

 

사진과 함께한 서평은 블로그 참고   : http://xena03.blog.me/221102429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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