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reschool 예비과정편 1 (Student Book + Workbook) - 유.초등생용(예비과정) 미교 읽는 리딩 Preschool 1
마이클 풋럭.e-Creative Contents 지음 / 키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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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Reading Key  : preschool > 은  유치원.초등학생용으로 총 6권이다. 나는 그 중에서 가장 기초단계인 preschool 1 을 받게 되었다.



책의 표지를 보면,  ' Preschool 1 , 예비과정편 '으로 쓰여있다.  그리고 www.englishbus.kr 에서 MP3를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고 되어있다. 또한 '리딩  preschool <앱북>'이 출시되었다고 하니, 이것도 잘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책의 구성은 워크북, audio CD로 구성되어 있고, 정답 및 해설 부분은 분철이 가능하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1. I am, I have
2. He is, He has
3. I am running
4. You are sleeping


5. I run
6. She runs
7. Go,  went
8. Will,  be going to

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원에서 사용되는 문법(grammar)과 단어가  앞쪽에 표시되어 있어서, 한눈에 살펴보기 좋았다.




챕터1은  I am,  I have 이다. 처음 제목만 보았을 때는,  '나'에 관련된 이야기, 즉 자기소개와 내가 가진 물건들을 자랑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챕터1을 살펴보니, 조금 더 쉬운 이야기이다. 동물원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동물사진이 있고, 이런 동물들의  이름, 그리고 그 동물이 가지고 있는 신체부위에 대한 이야기이다.


즉  '하마'를 예로 든다면,   ( 물론, 한글 해석은 내가 달아놓은 것이지, 책에 있는 것은 아니다. )

 I  am a  hippo.
I have a big mouth.  라고 말하고 있다.
( 나는 하마야. 나는 큰~ 입을 가지고 있어. )  - 한글 해석은 책에는 없다.


유치부.초등 저학년에게 아주 딱 맞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문장을 보자마자 들었다.  각각의 동물들 특징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챕터1에서는 영어단어를 쓰기보다는,  알맞은 단어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글자에 맞는 그림을 찾아서 선을 긋는 활동이다.



챕터3은 I am running 으로, 여러가지 동사들이 등장한다.  역시 사진들로 영어단어를 표현하고 있어서, 눈으로 파악하기 좋다.
여기서도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여, 동사와 관련된 행동을 한다.
예를 들면, '새'가 나타나서 

 I am a bird.
I am flying.   라고 말한다.
( 나는 새야. 나는 날고 있어. )   - 한글 해석은 책에는 없다.


 


만약, 아이가 좀 더 깊이있게 알고 싶어한다면, 현재진행형의 의미에 대해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챕터7은 Go. Went 로,  동사의 현재, 과거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 ( 시제 관련 )
사진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사진이 아주 재미있다.
예를 들어, eat 을 살펴보면,

 Today

 Yesterday

 I eat an apple.

 I ate an apple.

 아이가 사과를 먹고 있는 사진. 다먹고 씨앗부분만 남은 사과 사진.


 



챕터8은  Will,  be going to 로,  미래시제 관련된 이야기이다.
이 챕터에서 동사구문이 약간 등장한다.
예를 든다면, play soccer, have a party, ride a bike 등인데, 쉬운 구문들이다. 


챕터7에서  yesterday 와 today를 구분했다면,
챕터8에서는 today 와 tomorrow 를 구분하여, 동사로 시제표현하고 있다.



워크북의 마지막에 word list가 있어서, 각각의 챕터에 등장하는 단어들의 뜻을 알려주고 있다.
조금 아쉬운점은   word list 에서 발음기호등을 표시해놓지 않은 점이다. 쉬운 기초단어라서 그런것인지, 혹은 CD 나  mp3를 다운받는 사이트등이 있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발음기호가 없어서 아쉬웠다.




챕터1~4가 끝나면 review test가 있어서,  간단하게 복습을 할 수 있다.
역시 챕터 5~8이 끝나면 review test 가 있다.



이 책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 preschool 1 > 의 특징을 살펴보면,
1. 영어를 쓰는 것은 조금이고, 동그라미 그리기, 선긋기  위주이다.
2. 실사사진이 많아서, 눈으로 보기 좋다. ( 직관적이다. )




ps. ---< 어플 실행 테스트 >-----

책의 맨 뒤쪽에 있는 QR코드를 검색하니,
'앱스토어'에서  "미국교과서_읽는리딩-동영상 강의 서비스"라는 어플로 연결이 되었다.
이 어플은  4세이상, 6-8세용으로 제작되었다고 설명이 되어있다.



어플을 다운받아서 실행시켜보았다.
내가 받은 책은 "분홍색"인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 preschool 1 >이었는데,  어플"미국교과서"를 실행시켜보니, 색깔이 여러개가 있다.
노란색은 명사,
분홍색은 동사,
초록색은 형용사,
파란색은 전치사,
주황색은 모양과 색깔,
보라색은 숫자이다.


내가 받은 책에서 동사에 관한  내용이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주제가 '동사'여서 그랬던 모양이다.
어플에서 선택하여 터치하니, '구매하기'가 나온다. 모두 유료인 모양이다.  체험판이 하나도 없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 이 리뷰는 인터파크_키스터디_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사진과 함께한 서평은 블로그 참고   :    http://xena03.blog.me/22077640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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