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 kitchen]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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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5-12

신촌 블루스
사실 블루스라고 허면 내가 뭘 알겄냐만은 남녀가 얼싸안고 퇴페윤락업소같은 담배연기가 꽉 들어찬 침침한 땐쑤홀에서 연체동물처럼 몸을 흐느적거리는 풍경, 뭐 그런 기림이나 떠올리는 내가, 구냥 실지렁이같은 봄비가 소리없이 내릴 거 같은 오후에, 법률 사무소랑 등기소 그리고 바람만 불면 와르르 무너질 거 같은 저 흉물스런 사진관에 들러야 할 이 중차대한 시점에, 내가 십년도 더 케케묵은 이 사람들의 노랠 왜 듣고 있는 걸까...

크하하하..성공이닷! 문장 한 줄도 안 끊어 먹었쥐이~ 박상륭의 [죽음의 한 연구] 첫 문장에 주목! ' 공문의 안뜰에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바깥뜰에 ...유리로도 모인다.' 헥헥..클클..

soul kitchen 2004-05-12 14:1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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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게다가 [삼대]의 어느 문장도 저렇게 길지 않었어요? 클클...이거야 원 성님의 내공은 끝간 데를 모르고 뻗어나가는 구만요. 저도 사실 블루스는 잘 모르는데, 기타치는 제 펜팔 친구가 블루스를 특별히 좋아해갖곤 녹음도 쫌 해주고 그랬었지요. 울덜은 고등학교때부터 핀지를 주고 받았는데, 사실 우리는 둘이 결혼을 하게 될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 쉐이가 먼저 배신때리고 장가를 가삐릿구먼요. 그래서 나넌 블루스가 싫어라우, 하면 바보라고 놀리시겄고, 사실 잘 몰라요.

soul kitchen 2004-05-12 14:2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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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사무소랑 등기소, 사진관...먼 일을 꾸미고 계시는군요. 비 오는 날, 블루스를 들으시는 성님.

비로그인 2004-05-12 16:0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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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은 무쉰 내공여. 시간이 널널한 백수건달의 말장난이지..나쁜 놈이라고 말할 수도 없고 말여. 안타까운 기억이구만. 근데 사실 나도 고딩 때 핀질 주고 받았어. 썩 괜챦은 녀석이었는데 따식이 대학 들어가고 난 재수했었거덩. 크하하..어느 날, 이 녀석, 고향집에 다녀오는 길에 짝사랑하던 여자아일 만났다는 거야. 그러면서 그녀와 잘 해보구 싶다고 허더군. 나, 내색하지 않고 '우리집이 이사가는데 어떻게 될 진 모르겠지만 연락할게'하면서 그렇게 어수룩한 핑곌 대면서 핀질 끊었어. 이사는 무쉰 개뿔이 이사..크크..나가 녀석을 맘 속으로 좋아하고 있었던 모냥여. 어쨌든 그런 인연들이 몇 번 있었는데 모두 날 스쳐 지나가더라고. 블루스..비 오는 날, 출근 전 맥주를 마시고 있는 복돌 그리고 레코드 가게를 지키고 있는 쏠키.

soul kitchen 2004-05-12 16:1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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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대책 상팔자 아름다운 인생이어라~블루스를 들으면서, 출근 전 맥주를 마시는 복돌과, 최신 땐스 가요를 틀어놓고 커피를 홀짝이며 손님을 기다리는 쏠키~

비로그인 2004-05-12 16:1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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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쏠키! 한국대중음악이 시간이 지날 수록 후퇴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냐? 언더는 나날이 발전하는데 대중음악한다는 얘덜은 크..추잡스라워서 몬 들어 주겄어..나만 긍가? 나 일하러 갈 때 콜택시 입구 쪽 주유소에서 땐쑤음악 크게 틀어주거덩. 근데 내가 주유소에서 알바하던 얘덜 나이정도 됐을 땐 이 정도로 쫌스런 곡과 가사가 아니었는디..에이혀..

soul kitchen 2004-05-12 16:1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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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그래요 성님, 그니깐 즤네들도 또 리메이크하고, 또 리메이크하고, 사실 이상은이나 한영애 이후로 괜찮은 여자가수들도 없고, 들을 음악도 없어요. 그런 점에서 힙합하는 애들 음악이 좀 신선하게 와닿기는 하는데 것도 이제 한 물 갔으니..에혀..저는요, 성님. 그런 같잖은 노래를 하루종일 듣고 있어요. 그래서 집에서는 아예 음악이라곤 듣지를 않는다니깐요!!

비로그인 2004-05-12 17:0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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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나가 일하는 곳 바로 옆에 환경위생처리공사가 있어서 비만 오면 으..여기 냄시가 장난이 아녀. 똥냄시, 쓰레기냄시, 비냄시, 욱..무진장 역해! 냄시만 없으면 괘안은 곳인데...같이 분위기 잡고 차 타고 가던 연인들이래두 이 곳만 지나면 꼭 옆자리에 앉은 상대방이 똥 뀐거처럼 의심스럽고 수상쩍은 눈초리로 쳐다보는 명소가 이 곳이여, 이곳! 이히히..사무실로 내가 쓰던 스피커 갖과서 연결했떠. 또 블루스으..나랑 맞교대하는 오전반 친구가 고도리하다가 노래 틀어중게 한 곡 추자고 그러네..징그라라~ 난 여자나 남자들이 하루종일 컴터에 앉아 고도리하는 거 별로 안 좋아 보이더만 오전반 친구도 내가 맨날 서재질허고 있응게 별루 보기 안 좋은 모냥여..

비로그인 2004-05-12 17:0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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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쌤이쥐. 근데 요즘 가수라고 허는 얘덜 진짜 너무 허지 않냐. 아무리 땐쑤지만 땐쑤에 자존심도 없어. 표절이랑 짜집기넌 기본이네. 듣다보면 흥겨워서 막혀있던 감정이 승화되어야 하는데 더 심신이 피페해지고 저거이 음악이 아니고 소음이다, 구래. 가사도 왜 그리 추접스러운지. 맨날 징징거리는 사랑노래나 부르고. 10대얘덜 호주머니나 노릴라고 감각적이고 말초적인 싸구려 멜로디에 추접스런 가사나 붙여서..그러고도 MP3듣지 말고 판 사라고 그러는 거 보면 구냥 확 쫓아가서 발로 판떼기덜 다 뒤집어 엎어불고 싶당게. 레코드 가게 지날 때마다 벌어진 셔츠깃 사이로 드러난 가슴팍 보이면서 네 명이 섹쉬포즈로 뚜루룩 서 있는 무슨무슨 땐쑤가수얘덜 포스터 보면 에이혀..너네들 왜 그냐, 이 놈의 음반시장이 왜 그냐..근당게..

soul kitchen 2004-05-12 17:3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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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성님 말 한번 쎤하게 해줘버리시는구만요.

비로그인 2004-05-12 18:3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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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려, 쏠키! 사람들은 말여. 뽁스 말대로 짜고 치는 고스톱엔 판이 없따, 뭐 이런 걸로 알아버리거덩. 글고 이미 넘들은 다 알고 분개했고 분개하고 있는 사실을 내가 최초 발설자인냥 비장허게 말하는 폼이 삼겹살 지름처럼 좀 느끼허지 않어? (이히히히...)암턴, 무진장 졸립구만...

비로그인 2004-05-13 00:5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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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오널 뽁스랑 우주님이 당최 안 보이네..왜 글지?

soul kitchen 2004-05-13 01:0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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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함 가보까..

비로그인 2004-05-11

삑! 나가 첫 손님이여~
킁킁..캬..이 뼁끼 냄시, 도배도 혔겄다, 새집으로 이사왔겄따, 울 쏠키, 인자 꽃미남 하나만 꿰차면 되는 거여? 쏠키, 와락!! 고생 많았고 오래도록 잘 살아보도록 허자구! 오우오우오우, 쫙쫙쫙!!!

soul kitchen 2004-05-11 00:5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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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꽃미남 항개 물어올텡께 성님이 밖에서 문 좀 학실하게 잠과 나요. 꽃돌이가 문 암만 뚜디리도 절대 열어주지 말랑게요. 그려서 난 이제 비발샘헌테 수건 받고, 음, 성님한텐 뭘 챙길까..암튼 그래 함 살아볼라요. 성님도 고마 한 놈 물어만 놓으슈. 확실하게 해 줄텡께요. ^^ 근데, 어데 보자..빈 손이시우? ㅡㅡ+

비로그인 2004-05-11 01:3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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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게 그거이 꼭 인질극 같은 분위기구만..히히.. 꽃돌이 납치사건! 나두 확 일을 저질러삐리까..엇. 근데 이거야 원..경황이 없어서뤼..하이타이라도 사 와야는디 말여..으허허..

비로그인 2004-05-11 02:3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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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언니 이런이런!! 우리땜시 괜히 언니가 보따리 챙겼다니....어찌하오리까... 미안시러워서...급히 오느라 빨래비누 한잔 못 챙겼습니다.
언니의 서재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쫙쫙쫙!!!

비로그인 2004-05-11 07:4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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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돌언니 밤새 차력당원들한테 공지하느라 고생하셨어요...제가 좀 더 빨리 발견했어야 하는건디...회사 어떤놈이 퇴사를 하는지라 같이 야식이나 한끼하느라....죄송혀요~ 솔키언니 새로운 집으로 이사 왔응께 많이 많이 좋은글 실어서 맘을 살찌게 해주시와요

진/우맘 2004-05-11 08:2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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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신규회원의 지붕이 결정적인 계기가 된 듯 하야 가슴이 아프군요.흑.... 어? 성, 성냥이라도 한 통 사와야 하나?

메시지 2004-05-11 09:1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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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력당에 얼굴내민지 얼마안되서 당사 내부구조랑 당규도 다 못 외서 고생인데 분가까지 했으니 제 발걸음이 빨라져야 하겠네요. 우선 즐겨찾기 해 놓고, 휭허니 둘러보고. 음~~ 전 휴지를 사와야겠군요.

soul kitchen 2004-05-11 10:1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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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뭐여..복돌성님이 공지를 하신 게라우? 어..이거 그러지 않으셔도 되는데..흘흘..다들 놀러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04-05-11 16:2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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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쏠키! 집뜰이가 뭐 이려..맛난 거 좀 내 놔 봐봐! 보랑께!

sooninara 2004-05-11 16:5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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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님..성냥이라니.그것은 새마을운동때 이야기고..^^
솔키님..이사 잘 하셨어요? 앞으로 청소에 집들이에 바쁘시겠어요..
차력도장에게 헌집주고 새집 얻으셨으니 앞으로 좋은일만 생길겁니다..

soul kitchen 2004-05-11 17:1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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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맙습니다, 모두덜. 어쿠, 수늬나라님..맞어요, 헌집 주고 새집 얻은 거쥬..참말로 좋구만요. 아니, 근데 이거 스머프들헌티 귀한 손님들 오신다고 음식 준비 좀 하라고 일러놨는데, 이것들이 다덜 어델 갔댜....줴길, 날 좋다고 소풍갔고나! 랄랄라랄랄라 랄라랄라라~

nrim 2004-05-11 17:2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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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새집 얻으신거 축하드리옵니다~~~
근데 새집 단장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이거 이렇게 빈손으로 와 버렸으니 어쩐대요;;;; 흠냐.. 나는 무얼 준비하지;;;

비로그인 2004-05-11 17:3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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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영혼의 부엌에서 맛난 음식이 만들어지고 있구만요. 픽쳐랜드, 컬쳐클럽, 이하 메뉴가 떴응게요! 음, 지금 냅킨 두르고 나이프와 포크 부딪히고 접시 앞에서 후루룩..쩝쩝! 근데 혹시 그 가가멜 그 놈이 울 스머프들을..음..(알라딘에서 가가멜로 찍힌 거이 나인데..두근두근) +(-ㅡ)(--)(ㅡ-)+ ..왜 모두 다 나럴 주목허쥐? 난 아녀요, 열분덜, 난 아녀, 쏠키! 난 아니랑게!

soul kitchen 2004-05-11 17:4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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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님, 그 이 사이에 낑긴 거, 그 파란 거이, 거 뭐지요? 우리 퍼런 친구들을 혹시!!

비로그인 2004-05-11 18:0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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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파란 건데기가 쫄깃쫄깃 참말로 맛있드랑게..어..으으웁..난 그랑게..날이 더와서 쎤헌 쭈쭈바가 먹고 잡더라고..긍게, 이건 말여..이거이 뭐냐면..쭈쭈바 색소여, 색소!

soul kitchen 2004-05-11 18:3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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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비로그인 2004-05-11 18:5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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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a

비발~* 2004-05-11 19:0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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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l kitchen 2004-05-11 19:1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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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비발샘..와주셔서 좋아요.

비로그인 2004-05-11 19:1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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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여~@.@ 지가 짐 슬로우 모션으로 달려강께 힘껏 받아 주셔요~ 쌔애애앰여어~ 쿠당~

soul kitchen 2004-05-11 19:2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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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살 빼랑께! 쌤 허리 뿌라지시겄써!

비발~* 2004-05-11 19:2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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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주문하러 들어왔다가 대략 낭보에 가까운 낭보를 접하고, 그만 이리로 오지 않았남. 그나저나 진도 맞출람 뱁새의 가랑이 될 것 같아 우짤끄나...;; 암튼 또 이렇게 봉께 엄청 옛시절이 그립구만~

비로그인 2004-05-11 19:3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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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쌤여~ 거, 갈고 닦은 권법이 계실틴디 뱁새 가랑이 될 일 전혀 없을 거 같은디유, 뭐얼..히히, 아, 이제 차력당이 암만혀두 알라딘의 중원을 확 주름잡을 것만 같구만요. 아, 또 오도방정..클클..

비발~* 2004-05-11 19:4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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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나 차력당에서 갖고잡은 직위가 있으. 명예고문 ^^

비발~* 2004-05-11 19:4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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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수는 복돌~ ^^ 복돌당수 짝짝짝~

비로그인 2004-05-11 19:4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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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 이거이 무쉰 말도 안 되는 일이라요? 나 싫어요, 무샤요. 그런 일 못한당게요. 당수는 당근이 비발쌤이쥬..아, 싫어라우. 나 구면 차력당 탈퇴요! 어우, 무샤, 무샤! 명예고문 안 되야요, 한 번 당수는 영원한 당수!!!

soul kitchen 2004-05-11 19:5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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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흥미진진해지는걸!!

비로그인 2004-05-11 20:4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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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맞아요!! 나도 탈퇴할끄야~잉~

비로그인 2004-05-11 21:0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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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럼, 기럼! 비발쌤! 비발쌤! 하이, 비발쌤!(나 나찌당원!)

비발~* 2004-05-11 21:1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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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그럼 나도...

비로그인 2004-05-11 21:3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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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여, 고문같은 거 허지 마시랑께요. 고문 나빠요! 그란 건 인권을 유린허는 일이라고 으른들이 그랬시유..비발쌤, 당수 당케바리! 당수 오케바리!

비로그인 2004-05-11 21:3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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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와 뽁슨 합창 모드로 나갑니다. 뽁돌 칭얼칭얼, 뽁스 징징징징, 구다보는 쏠키 징글징글!

비로그인 2004-05-11 21:5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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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비럴 엮는다고 혀를 내두르겠쥐~ 크흐흐..

soul kitchen 2004-05-12 00:0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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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징그라라~

비로그인 2004-05-12 00:3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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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헤헤...쏠키의 귀연 짜장이 나으 행복!

비로그인 2004-05-12 01:0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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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샘이 이제 당분간 자주 못들린다고 이야기 했어요~ 너무 슬퍼서 일이 잘 안되고 있어요....그럼 안돼요 언니들 좀 말려줘요~~

비로그인 2004-05-12 01:2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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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금방 집에 와서 봤구만, 뽁스! 기분이 착잡혀..

soul kitchen 2004-05-12 02:0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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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께서 많이 바쁘신가..췌이, 그럼 울산원정대에서 빼뿌리겠다고 협박을 해보까요? 근데, 뽁스..참말로 울덜이 울산에서, 뽁스네 집에서 먹고 마시고 잘 날이 올까? 정말 우리 다 만날 수 있을까? 그렇다믄 나는 샘께서 언제 오시든, 기다릴 수 있어. 나는 남 기다리는 게 취미자 특기여. 암..쌤, 일 편히 보시고요, 쉬엄쉬엄 오세요..기다릴 텡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