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11-24  

쏠키!
힘들게나마 그래두 접속하는 거 보니까 좋다. 간병할 때나 조카들 데리고 있을 때, 조금씩이라두 쏠키 몸 생각해서 쉬엄쉬엄 쉬어가면서 해. 아무튼, 잘 지내라구..
 
 
비로그인 2004-11-24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쏠키언니~~~제가 부탁한거요???? 응??? 응???

soulkitchen 2004-11-24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흣, 성님..이제 좀 자주 들어올라고요. 저희 언니는 1차 항암치료 받을 때보다 컨디션이 좋은지 목소리가 밖에 있을 때보다 더 씩씩합니다. 하루에 세 번, 한 번에 한 20분씩 언니랑 통화를 하는데, 서로 얼마나 웃어대는지...^^;; 아, 근데요..정말 제 몸도 이젠 생각해야겠어요. 그동안 수희 업고 안고 다니느라 디스크가 살짝 도지기 시작했지 뭡니까. 이젠 다시 제 페이스를 찾아서, 또 살아봐야죠. 이제 점점 더 추워질 건데...돈은 떨어져 가고..이제 다시 돈 벌 궁리를 해봐야겠습니다. 성님, 성님 직장 문제는 어떻게 됐어요? 인수인계 다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