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11-16  

쏠키!
차력당 11월 선정도서가 확정되아부렀어! 나는 걷는다 - (아나톨리아 횡단편)이며 저자는 베르나르 올리비에라는구만. 요즘 만보걷기운동같은 게 유행이라더니 음..혹시 건강에 관한 내용인가..흐..아닐테지.. 책 읽을 시간도 없겠지만 그냥 연통한 번 쏘아보는 거시여..헌혈증건은 잘 마무리 될 듯 싶어. 내가 괜히 주책을 떨어서..정말 미안해 죽겠다..음,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라구..
 
 
soul kitchen 2004-11-16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님, 성님께는 늘 고맙고도 죄송해요. 저 같은 놈이 어디서 이런 좋은 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언제나 남을 먼저 생각하시는 성님의 마음 앞에 저는 그저 부끄럽고 죄송할 뿐입니다. 아이구, 글고 미안해 죽겄다는 말씀 좀 고만하세요. 그러실 때마다 별나게 유난 떤 것 같어 저도 부끄라바 죽겠어요. ^^;;
성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v

비로그인 2004-11-16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 복돌언니 왜 그랬어요???? (쏠키언니 나 잘했죠? ^^) 그리고 쏠키언니 복돌언니가 얼마나 걱정을 했다구요. 각 서재마다 방명록에 솔키언니 괜찮다고 헌혈증 있다고....(참고로 뽁스는 구경만 했습니다.) 또 알리고 다녔당께요. 혹시 익산에서 통장이 아닌가 의심스럽구만요~ (복돌언니 나 잘했죠? ^^)ㅋㅋ 암튼 두분 사이 확인했으니...뭐 됐구요. 쏠키언니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도 많이 걱정하고 있고 큰언니가 완쾌 되실때까지 지켜볼라니께 너무 우울해하거나 혼자라는 생각은 버려요. 다들 응원하고 있으니께~~~ 아싸~~~ 그리고 예전처럼 아주 뜸하긴 하지만 글도 올리고 힘도 내고....근데 언니 오늘 진짜 웃겼어요. 솔키언니가 복돌언니 목소리 흉내냈다니깐요.ㅋㅋㅋㅋㅋㅋㅋㅋ ^^ ^^

비발~* 2004-11-17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이 너무 미안해하지 말아요. 그런 마음 아무나 낼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그래 뽁스 다 잘했당~ 쏠키, 그런 맘 다 받을만해요.

soul kitchen 2004-11-17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제가 못나서 그래요. 마음을 주고 받는 게 서툴고, 낯설어서 그런 거지요, 뭐. 비발샘 말씀대로 그런 마음 아무나 낼 수 있는 거 아니란 거 압니다. 역시 날 남다르게 생각하시는 거였어..흐흐 ㅡㅡ+
다른 방명록마다 인사드려 주신 것도 감사드려요. 제가 했어야 할 일인데..긁적긁적..흐흣...글고 복돌성님, 흠흠..목소리 흉내껀에 대해서는..사실, 성님의 서재 이미지와는 매우 다른 어여쁜 목소리에 놀랐다는 얘기를 하게 되면서 제가..저도 모르게...죄송해요 ^^a 근데, 원래 스타가 아니면 흉내쟁이들이 따라붙지 않는 거 아시죠?
복돌성, 뽁, 비발쌤! 고맙습니다. 넙죽 _(ㅡ ㅡ)_

비로그인 2004-11-17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뭐여..나으 목소리를. 하긴 내 목소리가 좀 이뻐야 말이지, 흐흐.. 그냥 성우하라고 부추긴 걸 사양했는데 이젠 좀 후회되네..으헤헤헤...길티, 쏠키..내 목소리가 한 귀염, 한 우아하쟎아. 하, 하, 하..여보씨요들, 아무도 안 계세요? 다들 어디 가셨댜..암또 안 뵈네..이봐요, 여기 제 목소리 좀 들어보시랑께요..이보랑께요..우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