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6-23  

조선인님 말에 의하면...
차력당 방장님아~~~
가을희망님이 안보여....
7월 책 선정을 나보고 얼른 하라던데....
제가 하면 되나요?
전 원래 8월이였는데....
가을희망님이 정말 잠적하셨다면...
곧 책을 선정하여 차력당에 올리구요^^
님이 방장이니....ㅋㅋㅋ...
오더를 내리시오...오바!!^^
 
 
다연엉가 2004-06-24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쏠키야 나와라 오바...엉가가 아침부터 차력장 청소하고 커피끊여놓았다... 목발짚고서라고 오거래이.....^^^^^(살살 말하고 있다)

soul kitchen 2004-06-24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검여사...저도 그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오더는 무쉰..흠흠...저야 뭐 끗발이 있나요. 그저 사람들이 하자는대로 하는 거지요. 어우, 책울성..저, 고맙습니다..흘흘..
 


비로그인 2004-06-21  

쏠키...
어제 쉰 거야? 발목은 좀 어때? 날도 습진데 거 깁스하고 있을랑게 많이 힘들겠군. 아침에 출근하는데 이라크 한국인 인질이 곧 참수될 거라고 하더군. 넘 끔찍한 느낌이 들었고 전쟁에 대한 어떤 거대한 혐오감 때문에 속이 안 좋더라고. 막 미슥거리고...아무튼, 인질로 끌려간 사람이 무사하길 빌어볼 수 밖에...쏠키도 좋은 한 주일 시작하라구!
 
 
연우주 2004-06-21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목 얼른 나으시길.. 저도 바래요~

비로그인 2004-06-21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비가 와서 더욱 아팠나요?? 계속 안보이시네요. 왜 요새들 이렇게 아픈분이 많은지..언니 얼렁 나으세요 ^^

비발~* 2004-06-21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나 혼자 태풍 맞으러 갔다와서 미안하네. 근데 쏠키가 안보여.......

soul kitchen 2004-06-21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기 있슴돠. 왼손 엄지손가락 부근에 인대가 늘어났는지 아파서 아킬레스건 치료받으면서 거기도 물리치료 좀 받고 왔습니다. 나원..손꾸락이 빠릿빠릿 안 움직여져서 자판 치기도 좀 거시기합니다. 쌤 잘 다녀오셨구요? 사진 봤습니다. 복돌성님, 우주님, 뽁스, 고마워 ㅠ,,ㅠ 이참에 이 몸뚱아릴 완전히 새 것으로 갈아볼라네.

비발~* 2004-06-21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쩐지... 안보인다했지...나도 오늘 침맞고 약지었는뎅.ㅜㅜ 글구 나 오늘 산책 약 40분하고 들왔다~ 뽀대랑 딸래미랑. 워밍업이라치고 그냥 어슬렁어슬렁했는데도 들오니 땀나네... 화이링~

비로그인 2004-06-21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쏠키, 거 참 이상허구만. 왜 그런 증상을 보이지? 나도 그런 적 있긴 한데 특별히 손으로 힘들게 작업할 때 제외하곤 왠만해선 그런 통증 없었는데...쌤도 침까지 맞으시고..어어, 어어, 진짜 왜덜 이러는 거대요? 거 비실거리지 좀 말고 제대로 좀 살아보재이요. 아, 지두 어제 비 맞고 돌아댕겼더니 두통이 와 번지더만. 제발 좀 몸 관리 제대로 허고 삽시다!! 악! 뒷골 땡겨욧!
 


비로그인 2004-06-16  

삑! 출근!
쏠키, 나가 이번주 월욜부텀 새벽 6시에 출근해서 낮 12시에 퇴근해. 인원 한 명을 줄이지 않는대신 임금을 삭감하는데 동의했거덩. 한 명이 밤시간을 필요로 해서 그러라고 나랑 바꽈치기 했는데 아침잠 많은 나, 새벽 다섯 시 반에 나오기가 힘이 드는구만. 구치만 일찍 끝나 집에 가서 또 자면 되니께니. 암턴 울덜도 임금삭감과 같은 엄청난 손핼 모두 다 받아들일 수야 있나. 대신 근무시간 단축투쟁을 벌였쥐이. 에헤헤..근데 쏠키, 병과 말여. 진지하게 생각해봐. 그게 좋겠어. 내가 아는 물리치료사한테 물어보니께 일단 발목에 자극주지 말고 쉬는 게 좋더누만. 담주부터 나도 운동하려고 하는데. 사실 나두 왼쪽 무릎 안쪽 인대가 없어요. 대신 플라스틱 핀으로 고정시켰거덩. 근데 자꾸 힘이 떨어져서 왼쪽만 퍽퍽 꺽이는구만. 구래서 다닐까, 하는데 쏠키, 무릎이랑 발목은 의외로 굉장히 중요한 부위거덩. 특히 쏠키같은 경우엔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가능성이 농후해. 구거 생기면 굉장히 아프고 고통스러워. 나 같은 경우엔 발뒷꿈치 붙이고 서 있으면 왼쪽 바짓가락만 지 멋대로 후들거려. 오른쪽 다리보다 근육길이가 짧으니까 경련이 일어나는 거여. 쏠키가 걱정된다. 담주부터 정기적으로 운동 다니자. 없는 사람들한텐 몸이 재산 아니겠나. 오늘도 좋은 하루 되라구, 화링여!
 
 
비발~* 2004-06-16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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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6-16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라~~~그럼 일찍 출근하심...출퇴근은 뭘로?? 도보로??? 맞아요!! 돈이 없음 몸이라도 건강해야죠라고 말함 더욱 비참할라나?ㅋㅋ 여튼 다들 내 몸을 소중하게 다루자구요...^^

soul kitchen 2004-06-16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는 일이라...성님한텐 아주 잘 된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제 상태보다 성님의 몸상태가 더 심각한 거 아녜요? 2,3년 전인가 사고난 것때문에 그러신 거 맞죠? 에구...정말 같이 운동다녀야겠네..사실은요, 저도 어제는 아주 심각하게 가게를 관둬버릴까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게, 뭐 이제까진 사장님 핑계루다(사장님이 방통대 졸업할 때까진 가게를 봐줘야 한다, 뭐 그런..) 의리상 어쩔 수 없다라고 했지만, 사실은 돈이 울어서 그런 거죠 뭐. 게다가 원래 들고 있던 적금 외에 내년쯤에 뉴질랜드 함 가보겠다고 따로 돈을 더 모으고 있는 상태라 지금 아주 허덕이고 있답니다. 이런 마당에 가게를 딱 관둬버리면..퇴직금과 뉴질랜드 여행경비 모은 걸로 이쪽 적금 해넣기도 빠듯할 듯. 에구...어떻게 해야 좋을지 생각 중입니다. 지금 관두고 치료에 전념하면 당장은 계획한 걸 제대로 못해 아쉽고 억울하겠지만 나중을 생각해서 좋을 것 같고..에구, 모르겠습니다. 닥치는대로 걍 살랍니다.

soul kitchen 2004-06-16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료에 전념한다..라..웃기고 좀 같잖군. 푸훗..

비로그인 2004-06-17 0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가 일케 청승을 떨며 불쌍한 듯 보이는 것은 쏠키가 제 2의 복돌이 되질 않기 바라는 맴이라서 구라는구만. 쏠키, 언능 나아야쥐. 울산동계훈련을 생각하며 와신상담하는 자세로 운동하고 물리치룔 받으라구! 쏠키! 조직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준다. 두 번의 기회는 없다. 이번엔 확실히 제거하도록! 행운을 빌겠어.

비발~* 2004-06-17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어떻노, 쏠키? 비가 온다.........

soul kitchen 2004-06-17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도 오고 마음도 그렇고 해서, 깁스 제가 확 풀어버렸습니다. 석고가 아니라서 풀 수 있거든요. 아빠한테도 혼나고 울 사장도, 어이구...하여튼 유진씨도 어지간하다고 혀를 차는데, 아뛰..별로 아프지도 않고 불편하기만 해서요. 약 잘 먹고 살살 잘 걸어 댕겨보지요, 뭐. 간밤엔 잠이 안 와서 아주 혼이 났습니다. 향랑의 이야기가 또 한 사람을 생각나게 했고요, 사진작가의 그림과 사진이 충격적이어서 그랬나 봅니다.

비발~* 2004-06-17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엎드려 뻗쳐! 해야할랑가, 어쩔랑가. 나도 그랬을 것이 뻔하긴 하지만... 여하튼 많이 안 움직이는 게 좋다드만, 근육통은. 알았쥐?
 


비로그인 2004-06-15  

언~니~
힘내!! 토닥토닥~~ 덥지~~우울하지마!!
솔키화이팅!!
언니~~~~웃어봐~~~~언니~~~아프지마!!
 
 
비발~* 2004-06-15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거운 듯해도 조금 참고 붙이고 있는 것이 어떨지? 진짜, 날 덥네... 밥도 먹기 싫을 정도..(아직 점심도 안 먹었다니, 원....)

soul kitchen 2004-06-15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뽁스 고마워. 쌤두..사실 우울했습니다. 간밤에 꿈을 꿨는데, 예전에 얼핏 들은 앉은뱅이셨다던 외할머니의 외할머니를 뵈었더랬죠. 절뚝거리는 날 보고 웃으시더라구요. 그리곤 제 뼈가 우두둑...흘러 내리는 거예요...어제 의사가 제 아킬레스건이 남보다 가늘고 약하며, 제 뼈며 근육도 좀 그렇다는 얘길하더니..그것때문에 신경이 쓰였나봅니다.
좀 전에 병원엘 다녀왔는데, 물리치료하는 간호사가 물리치료실에 들어오더니, "어유, 깁스를 하신 분이 그렇게 씩씩하게 걸어다니시면 어떡해요. 좀 전에 들어오시는 거 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역시 깁스한 다리로는 좀 절뚝거려줘야 폼이 나죠?" 그렇게 누워서 물리치료 받으며 책 좀 읽고, 다시 가게로 걸어오는데 언젠가 제 친구가 "넌 사는 게 시트콤 같다"라고 한 얘기가 떠올랐습니다. 흐...그래..시트콤이지, 뭐. 에잇, 고만 우울하자..싶었습니다.
그나저나, 쌤, 쌤의 새 이름 크하하하..따봉입니다. ^^b
웃차, 뽁스..힘내자!! 복돌성님도, 고마워요..^^

비로그인 2004-06-15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딸랑이 뽁스가 열라게 돌아댕기며 챙겨줬구만. 쌤도 식사도 안 하셨다면서 여그저그 당원덜 두루 살피시랴 수고가 많숨돠. 전 이제야 접속해서 지금 막 구다보고 있어요. 어, 쏠키! 그려, 그려. 인생이란 거이 심각해지면 한도 끝도 없이 고통스러운 건데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이건 또 시트콤이야, 시트콤. 난 차라리 후자를 선택하겠는데 암만해두 쏠키, 좀 쉬어야 하는 거 아닌지 몰러. 긍게 이거이 복선이나 암시, 뭐 그랑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좀 전에 들더만. 아, 내가 쏠키 옆에 있으면 앨비스 프레슬리 흉내냄서 웃겨줬을 텐데. 아쉽다. 날도 더운디 더 열받을라나. 암튼, 쏠키! 우리 힘 내자! 아자, 아자자자자자! 아비요~ 뎀비란 말여!

비발~* 2004-06-15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헷~ 지금 점심인지 저녁인지 밥안쳐놓았다오. 오늘은 강된장(풀무원표ㅜㅜ)에다 부추하고 김넣어서 쓱쓱 비벼먹을 것. 지난번 인사동에서 먹은 강된장이 입맛 돌리는데는 진짜 좋더라. 나도 사실은 손이 말을 안 들어요. 넘 썼나봐... 병원에 가면 관절염... 뭐 이런 진단이 나올것 같은 두려움... 다들 쌤하니까, 아예 쌤하는 게 속 편하지..?ㅎㅎㅎ 맞어, 날마다 시트콤. 사실은 오늘아침에도 한번의 씨트콤이 있었지. 딸래미가 손가락 끝이 갑자기 화상을 입은 것처럼 뜨겁다는 거야. 그러면서 그 몸안에서 불이 나서 타들어가는 거 있자너, 그것을 상상한듯 공포에... 결국 학원에 안보내고 병원가보자 했는데... 병원열시간이 많이 남은 고야. 그새 자고 일어나더니 왈, 엄마 괘아너........흐.....

비로그인 2004-06-16 0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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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6-14  

덥습니다.
허나 에어컨이 있긴하나 혼자 시원하자니 속보여 기냥 덥고 있습니다. ^^요건만 쓰고 15분간 독서를 할라구요~오늘 책바꿔보기에서 검은비님의 책이 와서 보고 있는데 재밌네요. 요근래 책 읽기가 좀 시원찮았는데 발판이 되었음 합니다. 언니는 방만 만들고 뭐하시나이까??? 전 딴곳에 정신이 팔려 ~~~'약이되는 동화 독이되는 동화' 읽느라 ㅋㅋ 복돌언니랑 샘은 뭐하고 계실까요?? 그리고 거긴 안더운가요?? 우리는 오늘부터 전쟁입니다. 현대자동차가 파업을 개시하려합니다. 그래서....오늘은 잔업을 안할수도 있고....5시에 끝날것 같습니다. 밥 많이 드시고...살아있는지 올려주시길....
 
 
soul kitchen 2004-06-14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뽁스....살아는 있으나...영 폼이 나질 않아.
내 30평생 정말이지 폼생폼사였는데, 요새 안팎으로 찌그러지는구만.
글고, 조금씩이라도 에어컨 켜놓고 있으라구..덥잖아...
난 지금 아퍼..흑흑...

비로그인 2004-06-14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 가슴이 아파요...언니가 아프니...흑흑...차라리..내 ..내다...으흠....고건 쫌 어렵것수..ㅋㅋ 여하튼 맘이 안좋네요...언제쯤 다 나을수 있을려나요?

비로그인 2004-06-14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뽁스! 울 차력당원덜은 아픈 내 몸이 네 몸이고 네 몸은 네 몸인거여! 일케 동지애가 펄펄 끓는데 어렵겄다뉘. 사실 나도지만 글케 또 표현을 해 버링게 쏠키헌테 미안허구만. 근데 깁스허고 어케 회사를 나가냐? 물건 정리하고 찾아주고 그랄라면 기동성이 있어야 할 거 아녀. 이참에 확 병과 내 버려.

soul kitchen 2004-06-14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가게서 걍 깁스한 다리 턱 내보이면서 끄응~하고 일어낭께 손님들이 슬쩍 보고, 아...어디 있는지 대충 말씀만 해주시면 제가 찾겄습니다. 일케 나오던데요...하하...뭐, 움직이는 건 크게 안 불편한데, 그냥 제가 답답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저는요, 옷도 될 수 있음 덜 입고 싶은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이리 무거운 걸 차고 다녀야 되니...으으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