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6-14  

덥습니다.
허나 에어컨이 있긴하나 혼자 시원하자니 속보여 기냥 덥고 있습니다. ^^요건만 쓰고 15분간 독서를 할라구요~오늘 책바꿔보기에서 검은비님의 책이 와서 보고 있는데 재밌네요. 요근래 책 읽기가 좀 시원찮았는데 발판이 되었음 합니다. 언니는 방만 만들고 뭐하시나이까??? 전 딴곳에 정신이 팔려 ~~~'약이되는 동화 독이되는 동화' 읽느라 ㅋㅋ 복돌언니랑 샘은 뭐하고 계실까요?? 그리고 거긴 안더운가요?? 우리는 오늘부터 전쟁입니다. 현대자동차가 파업을 개시하려합니다. 그래서....오늘은 잔업을 안할수도 있고....5시에 끝날것 같습니다. 밥 많이 드시고...살아있는지 올려주시길....
 
 
soul kitchen 2004-06-14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뽁스....살아는 있으나...영 폼이 나질 않아.
내 30평생 정말이지 폼생폼사였는데, 요새 안팎으로 찌그러지는구만.
글고, 조금씩이라도 에어컨 켜놓고 있으라구..덥잖아...
난 지금 아퍼..흑흑...

비로그인 2004-06-14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 가슴이 아파요...언니가 아프니...흑흑...차라리..내 ..내다...으흠....고건 쫌 어렵것수..ㅋㅋ 여하튼 맘이 안좋네요...언제쯤 다 나을수 있을려나요?

비로그인 2004-06-14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뽁스! 울 차력당원덜은 아픈 내 몸이 네 몸이고 네 몸은 네 몸인거여! 일케 동지애가 펄펄 끓는데 어렵겄다뉘. 사실 나도지만 글케 또 표현을 해 버링게 쏠키헌테 미안허구만. 근데 깁스허고 어케 회사를 나가냐? 물건 정리하고 찾아주고 그랄라면 기동성이 있어야 할 거 아녀. 이참에 확 병과 내 버려.

soul kitchen 2004-06-14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가게서 걍 깁스한 다리 턱 내보이면서 끄응~하고 일어낭께 손님들이 슬쩍 보고, 아...어디 있는지 대충 말씀만 해주시면 제가 찾겄습니다. 일케 나오던데요...하하...뭐, 움직이는 건 크게 안 불편한데, 그냥 제가 답답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저는요, 옷도 될 수 있음 덜 입고 싶은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이리 무거운 걸 차고 다녀야 되니...으으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