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6-03-04  

어슬렁..
세상엔 잃지 말아야 할 사람다운 감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몇몇 블로그 공간에선 제대로 느끼고 있어요. 어슬렁거림서 여기저기 구다보거나 들춰봐요. 초등학생 운동화에 붙어 있는 만화 캐릭터 같은 우리들이 나름의 몸짓을 보여주네요. 흐흐..그냥 문득 즐거운 느낌이 들었어요. 볕이 좋은 봄날이예요. 생각이 짧아 더 자세히 지금의 제 기분을 표현할 수 없어 안타까워요. 캬..이기이기 나 왜 이러냐..이 비굴한 간드러짐이라니..아침엔 맬치에 꼬창을 찍어 밥을 먹었다우..긁적적..
 
 
돌바람 2006-03-07 0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깡총깡총. 와우, 성! 숨 좀 더 팍팍 주쇼. 어, 숨이라고 하니 술이랑 비슷하네.^^ 나도 아침엔 맬치에 꼬창 찍어 먹어야지.

비로그인 2006-03-07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그그... 그눔의 메루치!
메루치는 말이죠, 쬐깐한 거이 꼬장에 찍어먹기엔 최고랑께요!
쐬주 안주로 딱이지 않겄숨꽈. 으흐흐.

돌바람 2006-03-08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런 반가울 때가. 지는 메루치 아라치가 떠오르는디요. 엥, 이번엔 메루치 접선인감. 이거이 다 암호 같담 말씀임다. 책임지쇼. 으겔겔겔겔...

비로그인 2006-03-09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루치 사이소오~! 메루치 사이소오~! 큭큭..

잉크냄새 2006-03-09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려라 마루치 날아라 아라치
달려라 마루치 날아라 아라치 얏~~
태권동자 마루치 정의의 주먹에
파란해골 13호 납작코가 되어버렸네.

비로그인 2006-03-10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빰빠라빰빰빰빠람빠~)
달려라아~로보트야~
날아라아~태권브이~
정의로 뭉친 주먹 로보트 태권~
용감하고 씩씩한 우리의 친구!
두 팔을 곧게 앞으로 뻗어~
적진을 향해 하늘 날으면~
멋지다, 신난다!
태권 브이 만만세!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 브이~

돌바람 2006-03-10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보우들. 그니깐 오늘 주제는 "세상엔 잃지 말아야 할 사람다운 감성이 있"는데 복돌성이 이곳, 돌바람네 돌밭에서 그걸 느끼신다는 거이 핵심이란 말입다. 메르치가 아니공. 으하하, 파란해골 13호에서 또 자빠져서 파란여우님을 떠올리는 돌멩이,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 브이~ 아자^^

파란여우 2006-03-11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니까 태권브이하고 파란여우하고 어떤 사이라는거쥐?
내 진작에 이런 고백을 하려고 했는데 충격들 먹을까봐...참았다가...
사실, 내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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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야.......
너무 미워하지 말아줘용^^

돌바람 2006-03-12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또. 분신술을 쓰신 줄 알았지요. 파란해골 12호, 13호. 본색이 곰이라니 에이~~ 좀 딸리는 걸요. 좀더 강력한 걸로 하시지. 나는 왜 곰이 귀여운지 몰러유~~

비로그인 2006-03-13 0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루치 아라치 야!
태권동자 마루치 정의의 주먹에 파란해골 13호 납작코가 되었네~

글탐 여우성의 코는 납작코?=3=3

돌바람 2006-03-13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인해봐야겠지요. 여우님 코는 납작코! 왜 얘기가 또 이짝으로 흐른데...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