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4
˝ 자네도 알다시피, 나 역시 학사 학위를 받지 않았네. 그동안 이것저것 변변치 않은 일을 해왔고, 쉰 살이 넘어서야 일간지에 들어왔어. 나도 실패자인 셈이지. 그런데 내가 언제부터 진짜 실패자가 되었는지 아나?
나 스스로 실패자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그때부터였네. 그 생각을 곱씹으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더라면, 인생라는 게임의 여러 판 가운데 적어도 한 판은 승리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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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공포는 기억에 숨결을 불어 넣는다.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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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8

베르트랑 : 피숑 씨, 당신은 배우자를 잘못 선택했고, 직업을 잘못 선택했고, 삶을 잘못 택했어요! 존재의 완벽한 시나리오를 포기했어요.....
순응주의에 빠져서! 그저 남들과 똑깥이 살려고만 했죠. 당신에게 특별한 운명이 주어졌다는 사실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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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7

베르트랑 : 한 말기 암 환자의 고통응 종식한 그녀에게 당신은 징역 13넌을 선고 했죠.

아나톨 : 아마 그랬죠... 법을 따랐을 테니까요... 어떠한 상황이라도 살인은 범죄예요.

베르트랑 : 당신은 인간들의 법을 적용했지만, 그 법들 위에 존재하는 다른 법이 있어요. 공감과 고통을 겪는 타인에 대한 연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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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트랑 : 시대를 막론해 보편적인 멍청이들이 존재하지. 그들은 시대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대부분 무 - 자각, 게다가 전염성까지 있어. 우리를 전염시켜 버리지.
.....

베르트랑 : 어릴 때 아버지가 나한테 이러셨어. < 살아 보면 알게 될 게다, 아들아, 세상에는 멍청이가 가득하단다. 상처도 쉽게 받아 면전에 멍청이라는 얘기를 해줄 수 없지. >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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