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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다는 사실을 눈치챌 겨를도 없이 우리는 변해 있었다. 나이가 든다는 건, 변하느냐 변하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변한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느냐는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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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8-03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는 제 주변 상황이 변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시간이 지난 뒤에 생각해보니 그동안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 자신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스텔라 2017-08-03 20:48   좋아요 0 | URL
저도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변화하는 내 자신과 주변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더라구요.저도 이제야 깨달았네요. 내가 받아들이지 못했었다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