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충동 구매처럼 읽었다종의 기원이란 제목이 낡이고지하철에서 어떤분이 열심히 읽는 모습에 잔상이 남아서 집어들었다.하지만..읽지 말걸 그랬다.어떤분의 서평처럼 도리스 레싱의 다섯째 아이와 흡사하다.다섯째 아이가 좀더 깊이가 있었던것 같다.종의 기원은 영화화를 염두해두고 쓴 소설 처럼여름철 호러 영화를 본 느낌이다.제목의 거창한 깊이는 느끼기엔 부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