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려수란?
- 개별증권 또는 포트폴리오의 수익이 주식시장 전체의 움직임에 대해서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가를 나타내는 수치를 의미한다.
- 선물지수와 현물지수의 상관성을 분석할 때 베타계수가 1이란 현물지수 변동이 1만큼변할 때 선물지수도 똑같이 1만큼 변한다는 것이며, 베타계수가 -1이라면 방향이 서로반대되는 역의 상관성을 갖는 것이다.
- P80

헷지 비율(Hedge Ratio)

헷지 거래는 위험을 회피하고자 할 때 이루어지는 거래라고 했다. 이때중요한 것은 어느 순간에 헷지하고 얼마만큼 헷지하느냐, 즉 엣지 시점과 헷지 비율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예를 들어보자. 주식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투자자 A가 주식시장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런데 주식을 팔기는 싫다. 팔았다가 다시 사려면비용도 들고 어쩌면 다시 살 때 주가가 올라버려 더 높은 가격에 사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약 주가가 떨어질 것에 대비하여 주가지수선물을 이용하여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이런 경우 선물을 몇 계약매도해야 헷지가 제대로 될 수 있을까? 선물 승수와 베타만 알면 답은 간단히 해결된다.


헷지 비율에 따른 헷지 계약수 = 현물 투자금액 X 베타 : KOSPI 200지수 X 가격승수

예>
보유주식 포트폴리오 금액 : 3억 원
베타 : 1O 
KOSPI 200 선물가격 : 100

※ 선물 계약수 = (3억 원 1) (100×50만 원) = 6계약 - P83

<<콘탱코(Contanggo)>>
베이시스가 선물가격에서 현물가격, 즉 미래가격에서 현재가격을 뺀 것이므로 베이시스가 플러스가 되면 시장은 정상시장인 것이다. 이것을 ‘콘탱고(Contanggo)‘ 라고 한다. 이론적으로는 이러한 정상시장, 즉 콘탱고 상황에서는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된다. 다시 말하면, 콘탱고 상황은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고평가되어 있고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저평가되어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콘탱고 상황에서는 고평가되어 있는 선물을 매도하고 반대로 저평가되어 있는 현물을 매수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 매수를 하게 되는 것이다.


<<백워데이션(Backwadation)>>
베이시스가 마이너스가 되면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저평가되어 있는 시장이 되는데, 이를 ‘백워데이션(Backwadation) ‘ 또는 ‘역조시장(비정상 시장)‘이라고 한다. 이때는 고평가되어 있는 현물은 매도하고 저평가된 선물을 매수하는 것, 즉 프로그램 매도를 하는 것 이론상 정석투자다 - P94

<<옵션>>

옵션은 선물과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선물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지수가 오를 것인가 내릴 것인가의 방향성‘ 이라면, 옵션에서 중요한것은 지수가 얼마나 빠르게 움직일 것이냐의 변동성‘ 이다.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기술적 차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옵션에 대한 기초설명으로 시스템매매 부분을 먼저 점검해보자.
- P122

<<옵션은 역발상의 논리>>

통상적으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지지선에서의 매수와 저항선에서의매도를 매매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기술적 차트를 통해서 지지선과 저항선 찾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사실은 지지선 또는 제항선을 이용한 매매는 결코 큰 수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 지지선과 저항선■ 

지지선이란?
가격하락을 주도하던 매도세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정도로 매수세가 집결되어 추가하락을 저지해주는 시장가격 수준

" 저항선이란?
지지선의 반대 개념으로 매수세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정도로 매도세가 집결되어 추가 상승을 저지해주는 시장가격 수준
....

p.126

지지선에서의 매수와 저항선에서의 매도는 이탈 세력에 의해서 시세의 탄력도가 그다지 강하지 않다.

반면 지지선의 하향 이탈과 저항선에서의 상향 돌파는 강력한 시세 탈력을 갖는다.
....
이때가 옵션의 개면을 적용하는 변곡점이 되기도 한다. - P124

<<옵션(Option)>>

옵션시장에도 매매의 대상이 되는 상품이 있고 매수자와 매도자가 있다. 옵션을 사고자 하는 사람, 즉 매수자는 프리미엄이라는 것을 지불하고당첨됐을 때 거액의 상금을 받게 된다. 그러나 당첨되지 않을 경우(옵션 용어로는 ‘행사되지 못했을 경우‘ 라고 함)에는 지불한 프리미엄은 휴지가 되어버린다. 이는 복권을 산 다음 당첨이 되지 않았을 경우 휴지가 되는 것과똑같은 개념이다.

복권 사업자가 복권 사업으로 인하여 망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여기서우리는 매우 중요한 결론 두 가지를 도출해낼 수 있다. 그 중요한 메커니즘의 하나는 복권 매수자옵션매수자)의 손실은 복권을 산 만큼의 금액에한정된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복권 발행자 옵션매도지)는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메커니즘을 옵션시장으로 가져와보면, 옵션매수자의 손실은 지불한 프리미엄(복권 매수금액)에 한정되는 것이고, 옵션매도자 복권 사업자)는 옵션시장에서 무조건(?) 수익(복권판매금액)을 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한 전제조건은 있지만, 이론적으로 옵션상품은 매수자 복권 매수자)보다는 매도자 복권 사업자)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옵션의 이론적 메커니즘 자체는 매수자에게는 불리하게, 매도자에게는유리하게 만들어진 상품이란 것을 지금 이 순간부터 옵션매매를 지속하는 동안 반드시 기억하라.
....

p.130

옵션이란?

상품이나 유가증권 등을 기본자산으로 하여 미리 정한 가격으로 일정 시점에 사거나(Call Option) 팔아서(Put Option) 이익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 한다.
- P129


선물거래는 
미래에 상품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그 상품 자체(ex 아파트)를 미리 사고,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그 상품 자체Kex 아파트)를 미리 파는 거래이다. 

반면에 옵션거래는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미래 시점에서 살 수 있는 권리(ex 아파트 딱지)를 사고,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팔 수 있는 권리(ex 아파트 딱지)를 사고파는 거래를 말한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서 미리 정한 가격에 살 권리(Call Option)를 사두었는데 미래 약속한 시점에 가서 상품의 시장가격이 상승하지 않았다면살 권리를 포기하면 된다. 반면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서 미리 정한 가격에 팔 권리(Pur Option)를 사두었는데 미래 시점에 가서 시장가격이 하락하지 않았다면 팔 권리를 포기하면 된다. 이것은 마치 복권이 당첨되지 않았을 때 그냥 허허 웃으면서 복권을 찢어버리면 그만인 것과 같은 맥락이다.

반대로 상승을 예상해서 미리 살 권리를 사두었는데 예상대로 가격이상승했다면 권리를 행사하여 이익을 실현시키면 되고, 하락을 예상해서미리 팔 권리를 사두었는데 예상이 맞았다면 팔 권리를 행사하여 그 하락폭 만큼의 이익을 실현시키면 된다. 여기서 옵션의 중요한 개념을 도출해낼 수 있다. 하나는 ‘권리‘ 라는 개념이고, 다른 하나는 손실 확정‘ 이라는개념이다.
- P130

 선물과 옵션의 가장 중요한 개념 차이 

중 하나가 바로 권리와 의무의 범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매수자나 매도자나동일하게 똑같이 권리와 의무가 존재하는 반면, 옵선시장에는 매수자에게는 권리만, 매매 상대방인 매도자에게는 의무만 각각 존재한다.

 선물매수지는 예상이 빗나갔을 때 손절매하지 않는 한 손실이 무한대이지만, 옵션매수자 경우에는 손절매를 하지 않아도 손실이 프리미엄민큼 제한되어있다. 아마도 이런 중요한 개념 차이가 선물보다는 옵션이 더 매력적인 이유인지도 모른다.
-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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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9-19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해피 추석~


∧,,,∧
( ̳• · • ̳)
/ づ🌖

스텔라 2021-09-19 12:58   좋아요 0 | URL
scott님도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연휴 보내세요.
즐거운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