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a78 2004-09-03  

많이 피곤한 것 같은 마이 스위트하트 스따리님-
어여어여 자요- 판다가 우유 뎁혀 줄게요. 폭- 자요- 자장가도 불러 드릴게요 ^ㅡ^ (자다가도 깬다구요? 무신 그런 말씀을!)
기운이 좀 없으신 듯 하여 가슴이 아픕니다. 얼른 회사 문제도 해결이 나고(그 쪽에서 빨리 단념을... ^^) 마음도 추스르시길.. 우가차차 우가우가 아자아자!

스따리님, 스따리님, 진짜루 많이 사랑해요- ^^** 발그레-
 
 
starrysky 2004-09-03 0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흰 우유는 못 먹으니까 쪼꼬우유 뎁혀 주시고요,
자장가를 부를 때의 목소리는 문 리버를 부를 떄의 오드리 헵번의 목소리로 불러주세요. 홋홋.
자아~ 이래도 제가 기운이 없는 것 같습니까~
배가 좀 아플 뿐이어요. 자고 나믄 괜찮아지겠지요. ^^
지금 왼쪽엔 '시간의 옷'이 오른쪽엔 '그리스인 이야기'가 앞쪽엔 일거리가 있는데 무얼 잡을까.. 고민중입지요. 가장 끌리는 건 왼쪽이지만 인생 너무 쉽게 살려는 것 같아서.. 일을 딱 30분만 해볼까요?
아냐아냐, 원래 생리통이 심할 때는 학교도 안 가고 회사도 안 가던 나였으니까 오늘은 놀아도 될 거여요. 그죠? ^^
판다님, 판다님, 나두 무지무지 사랑해요.
내가 털이 폭신한 강아지가 되어서 판다님이 외롭지 않게 옆에서 같이 자주고 싶을 정도라구요. 진짜루요~

panda78 2004-09-03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지 강아지 강아지는 어째서 따뜻할까- 강아지를 코트 속에 넣고 걸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