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2004-08-19  

강릉역 앞 별다방 전화번호 적어왔어요~
선물로...ㅎㅎㅎ
이번 여행에 <파파 톨드 미> 다섯 권을 가져갔는데 겨우 두 권 읽었어요.
그런데 17권 화이트 모슬린인가 하는 에피소드 읽고 짧은 페이퍼라도 당장
쓰고 싶어 혼났어요.
그런데 저 없는 동안 근사한 이벤트를 벌이시다니!
그 엄청난 코멘트 조금 읽다가 말았어요. 배가 아파서...
아니에요.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starrysky 2004-08-20 0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이 되어버린 반딧불 축제'를 하는 그곳이죠??
저한테 꼬옥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담에 별다방 MT라도 한번.. ^^
만화책도 2권밖에 못 읽으실 정도로 즐거운 휴가여행이었다니 질투가 날 정도입니다. ^^ 그 먼 곳에서도 계속 소식 올려주셔서 기뻤어요. 덕분에 이 여름 서울에서 한 발자욱도 못 벗어났지만 바닷내음 바람내음 맡을 수 있었거든요. 주하에게도 아주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
로드무비님께 제 이벤트로 답례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날짜가 안 맞아버려서 너무 섭섭해요. 담번에는 꼬옥 님 계실 때 판 벌일게요. ^0^
돌아오셔서 느무느무 기쁩니다.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