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을보며 2004-07-02  

스타리님. 책임지세요.
판다님만 책임지실 것이 아니라 저도 책임시십쇼.
금캐기 하며 밤잠을 설치고 (새벽까지 했지요.) 오늘은 급기야 당연히(!) 아덜놈과 싸우기까지 했습니다. 뭐... 팝업북 가지고 싸우는 수준이랄까요. 거기에다 지금 막 남편하고 싸웠습니다.
글쎄, 두 판 씩 하기로 했으면 물러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왜 한 판만 더! 를 외치며 뭉개고 있는 거냐구요.
이게 다 스타리님이 책임지셔야 하는 일입니다.
금캐기 만세! 할아버지 만세!
 
 
panda78 2004-07-02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쉐이- 만쉐이! ㅋㅋ

starrysky 2004-07-02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과 가족분들, 판다님, 다 제가 책, 책, 책, 책임져야 하는 거군요. (그렇게 되면 딸린 입이 벌써 하나, 둘, 셋 하고 또오..)
그러나 땀 흘려 일하시는 할아버지를 온가족이 힘을 모아 돕는 그 마음, 참으로 따뜻하고 아름답습니다. (눈물 찍) 계속 힘내십시오!! 영차영차!! PC가 1대라 힘을 모으기 힘드시다면 근처 PC방 정기이용권이라도 한 장 끊어서..;;
저는 여기서 금과 다이아 쪼가리를 쓸어 담을 커어다란 주머니를 꿰매고 있겠습니다. 캐신 보석 중 흠이 있거나 부스러진 조각들, 어따 버릴까 고민하지 마시고 얼릉얼릉 제게 던져주세요~ 휙- 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