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a78 2004-05-31  

스탈릿님, 스토리 걸 말이죠.
그거 저도 영문판 갖고 있거든요. (어렵더군요... TㅂT)
그런데, 이게 앤즈 북스에도 있더라구요.
세라 시리즈 2권으로.
앤즈 북스도 10권이나 되어서, 패트, 밸런시, 엘리제, 제인, 에밀리가 다 들어있는데 말이지요, 제가 올린 그 세 권은 도통 뭔지 알 수가 없네요.. 끄응...
언제 교봉에 들러야 할까 봐요.
 
 
starrysky 2004-05-31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토리 걸>을 아시다닛, 그런 분 처음 뵈어요~!!!! 엉엉, 이렇게 기쁠 수가!!!!
우린 만나야만 하는 운명이었던 거예요, 판다님~~~ (혼자서 쇼를 합니다)
아, 그게 앤즈 북스에 있군요. 전 앤 10권 사고 동서문화사에 실망해 버려서 앤즈북스까지는 안 샀답니다. 언제 기회 닿으면(세일하면) 함 구매의욕을 불태워봐야곘네요.
전 앤 시리즈랑 초원의 집 시리즈 등등 원서는 다 교봉에서 샀어요. 알라딘에서는 원서 취급을 안 하니까 이런 얘기 해도 하나도 양심에 거리끼지 않아요. ^o^

panda78 2004-06-01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우린 만나야만 하는 운명이었어요! (와락 덥석 꽈악-!) 제 주위에도 앤 이외의 작품까지 찾아 읽는 사람은 거의 없거든요..
초원의 집 원서는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어떤가요?
플럼크리크는 생각보다 재미가 덜하던데.. (큰숲 작은집, 초원의 집, 우리 읍내, 플럼크리크 이렇게 4권 번역본으로 갖고 있거든요..)

starrysky 2004-06-02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우린 운명인 거죠? 역시~~!!! (와락 부비부비~~ ^-^)
<초원의 집>은 앤에 버금가는 제 페이보릿인지라 저로서는 마냥 좋습니다만.. 사실 번역본은 7권 다 있지만 원서는 5권 정도밖에 없거든요(교봉에도 없드라구요). 그 중에서도 로라의 미래 신랑인 알만조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그린 를 가장 좋아합니다. 먹보인 제가 좋아하는 먹거리 얘기가 잔뜩 나오기 땜에.. 헤헤. ^^ 그리고 미국 개척시대에 대한 배경정보가 충실한 것도 좋고요. 기회 되시면 한번 보세요.

panda78 2004-06-02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원의 집 원서 10권, 그래24에서 봤는데, 아마 지금도 있을걸요?
파머 보이... 오케이! 옛날 먹거리들은 어쩌면 다 그렇게도 맛있게 들리는지.. ^^;; 치즈 만드는 것도, 버터 만드는 것도, 단풍나무 시럽 만드는 것도, 적잖이 힘들고 귀찮은 일이었을 텐데 어찌나 좋아보이는지요.

starrysky 2004-06-02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그래스물넷에요? 그래스물넷을 평소 별로 안 이뻐하는데 함 달려가 봐줘야겠군요. 쓔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