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a78 2004-05-28  

스탈릿님, 매번 구경만 하고 가다가 자국 남깁니다. ^^
이름이 참 예뻐요!
베스트 25 리스트 봤는데, 저도 읽은 책들이 많아서 괜히 기쁘더군요! ^^*
음, 섀클턴에 관한 책이랑("섀클턴의 위대한 항해"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사진같은 건 없지만) 시녀이야기, 키리냐가, 내 이름은 콘라드, 마지막 기회, 펠리데, 마법의 술, 타임패트롤, 수도원기행, 한푼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작은 백마, 전작주의자의 꿈, 고, 퍼레이드, 허삼관 매혈기, 에펠탑의 검은 고양이... 16권이나! *^^*
행복한 주말 되세요! (주말엔 맑으려나.. 에효.. )
 
 
starrysky 2004-05-28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판다님~ 이렇게 방명록에 발자국까지 꼬옥 찍어주시다니 너무너무 기뻐요~ ^^
저야말로 늘 판다님 서재에 놀러가서 퍼질러 앉아 그림 구경에 넋을 놓는 주제에 인사 한번 제대로 안 드리고.. 참 나쁜 사람입니다. 죄송해요. ㅠㅠ
읽었던 책 25권 중에 16권이나 겹치다니, 저도 기쁘네요. 책 취향이 비슷한 분을 만나는 건 언제나 큰 즐거움이지요. 앞으로도 종종 서로 읽은 책에 대해서 얘기 나눌 수 있었음 좋겠어요.
판다님도 주말 잘 보내시고요(서울은 이제 비가 멈췄는데 판다님도 서울에 계신가요?), 좋은 책&그림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