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알라딘의 다른 분들 페이퍼나 리스트를 엿보다 보면, 또는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만화 제목들이 간혹 있다. 나는 못 본 책들인데, 제목도 좀 생소한데 무엇이 그토록 그들을 열광케 하는가.. 읽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아직 손을 못 대고 있다.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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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가 <츠키지에 어서옵쇼>다. 어, 어서옵쇼.. -_-;;; 요리만화를 보면서 익숙해진 그 이름 '츠키지'. 동양에서 아니 어쩌면 세계에서 제일 큰 어시장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 속에서 어떤 얘기를 풀어낼까. 많이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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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유명한 소년탐정 김전일. 이걸 안 봤기에 대화에서 소외되어 혼자 뻘쭘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렇지만, 저 멀쩡해 보이는 캐릭터의 얼굴과 달리 내용이 상당히 끔찍엽기스럽다는 말을 듣고는 감히 들쳐볼 엄두도 못 냈다. 앞으로도 영영 못 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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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전에 완결된 책으로 알고 있는데, 요새도 심심찮게 여기저기서 인용되는 것을 봤다.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마사루가 주인공 이름인 건 확실하겠지? (과연 확실할까?) 전혀 인포가 없다. |